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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141

누가 중국의 공기를 망쳐놓았는가? 글: 홍원(洪願) 새해 첫달, 중국 중동부지구는 추위 속에서 극히 보기드문 광범위한 스모그(霧霾)의 습격을 받았다. 짙은 갈색의 거대한 오염대가 중국의 1/3국토를 뒤덮고 있다. 베이징에서 텐진, 스자좡(石家莊), 쩡저우(鄭州), 난통(南通) 및 꾸이양(貴陽)에 이르기까지, 공기오염지수.. 2013. 2. 14.
동남융통(東南融通): 한 해외상장기업의 돌연사 글: 21세기상업평론 4개월 5일. 시가총액이 14억달러에 이르던 고이윤중국개념주가 한푼의 가치도 없고 악명이 자자한 재무조작자까지. 동남융통은 천당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한다. 137일, 의문이 제기된 때로부터 회사해체까지 이를 친히 겪은 사람이 말하는 역사는 기괴.. 2013. 2. 4.
빅토르 위고는 청나라를 찬미했는가? 글: 정만군(程萬軍) "세계의 어느 구석에, 하나의 세계기적이 있다. 이 기적은 원명원(圓明園)이라고 부른다..." "이 기적이 지금은 사라졌다. 하루는, 두 명의 강도가 원명원에 침입했다. 하나는 약탈하고, 하나는 방화했다. 마치 승리를 획득하면 강도가 되어도 좋다는 것같았다.두 승리자.. 2013. 2. 4.
모옌(莫言)의 번뇌: 노벨문학상을 받은 후 글: 대하망 스웨덴으로 노벨문학상을 받기 위하여 여행한 모옌은 공항에 도착했을 때 입은 옷은 여전히 출발했을 때의 그 남색의 두툼한 오리털파카였다. "영예를 안고 돌아왔다"는 것을 표시하는 아무런 치장도 없었다. 마치 자신은 '불변'하겠다는 결심을 드러내는 것같았다. '불변'에 .. 2012. 12. 22.
중국비지니스호텔의 죄수딜레마 글: 중국기업가 2012년 12월 4일, 루자호텔그룹(如家, Home Inns)의 CEO인 쑨젠(孫堅)은 어느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비지니스호텔의 규모화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아이뤼왕(艾瑞網)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중국비지지스체인호텔시장의 규모는 63억위안에 달했다. 작년.. 2012. 12. 22.
장군진급명령: 시진핑의 월권인가? 글: 왕해천(王海天) 18대후, 중공고위층의 인사변동이 일어난 후, 신속히 군부로 확대되었다. 11월 23일, 신임 중공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은 베이징에서 최초의 군부인사진급명령장을 수여했다. 제2포병사령관 웨이펑허(魏鳳和)를 상장(上將, 중국의 사성장군)으로 승진시켰다. 해외각.. 201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