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대폭발의 4가지 특징
글: 원빈(袁斌) 중국당국이 12월 7일 "신10조"를 실시한 이래 신종코로나에 대한 봉쇄방역을 180% 완화한 후,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코로나가 신속히 폭발할 것이라 예감했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코로나가 폭발했을 뿐아니라, 폭발의 정도가 사람들의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매섭고 무서울 정도여서, 이전의 그 어떤 전염병보다 대단했다. 마치 쓰나미가 밀려오는 것처럼 순식간에 절반이상의 중국을 휩쓸고 있다. 각 방면의 정보를 종합해서, 필자는 이번 코로나사태는 다음의 몇 가지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첫째, 전파속도가 빨라서, 쓰나미식의 폭발증가를 보였다. 이번에는 전파속도도 빠르고, 감염자수도 많아서,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물 정도이다.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하는 전국각지의 바이러스감염 최..
2022. 12. 26.
중국의 지방재정은 어느 정도 심각한가
글: 왕혁(王赫) 부동산버블붕괴, '동태청령(제로코로나)'정책으로 인한 경제손실은 베이징의 GDP연성장률 5.5%의 단꿈을 완전히 부숴버렸다. 재정은 곤란에 빠졌는데, 특히 지방재정이 그러하다(중국의 현행 재정체제는 돈은 중앙으로 올려보내고, 일은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것이어서, 중앙정부는 재정이 풍족하고, 성급은 재정이 운용할만하나, 시급은 제대로 운영하기 어렵고, 현급은 곡소리가 나는 상황이다) 베이징의 금년경제형세오판, 지방재정수입 연초예산대비 3.9조위안 부족 2022년 중앙과 지방의 예산보고서를 보면, 한해동안 지방의 일반공공예산예상수입은 약 11.5조위안으로 3.7%증가하며, 지방정부성기금예산예상수입은 약 9.4조위안으로 0.4%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양자를 합하면 20.9조위안이 된다...
2022. 11. 22.
정부파산(政府破産), 민간장창(民間藏槍)
글: 고소(古嘯) 얼마전, 쓰촨성의 2개현에서 나온 뉴스가 인터넷을 들끓게 만들었다. 우선 첫번째 뉴스부터 보자. 쓰촨 랑중(閬中)정부가 직접 "급식을 판매"하다. 최근 대륙의 뉴스보도에 따르면, 쓰촨 난충시(南充市) 공공자원거래망 랑중분망(閬中分網)에는 원래 7월 10일 거행하기로 된 경매공고가 올라왔다. 랑중시의 공립학교, 행정기관, 사업단위, 국유자본회사의 식당의 식자재 통일공급업무의 향후 30년간의 독점경영권이다. 최저낙찰가격은 1.8억위안이고, 경매보증금은 2만위안이다. 이 소식은 널리 주목을 끌었고, 한때 인기검색어에 오른다. 경매공고에 따르면, 관련공립학교는 98개소, 학생총수는 4,245명이며, 교직원총수는 7,583명으로 합계 81,828명이다. 관련행정기관, 사업단위, 국유자본회사는 7..
202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