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194 미중간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글: 천재운(千載雲) 지금 중국이 홍콩을 계속 탄압하고, 대만을 괴롭히는 것으로 세계민주국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미중관계도 빙점까지 내려갔고, 이미 미중간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까지 나타났다. 1. 미군의 남해에서의 행동 7월 17일, 미국의 두 항공모함이 남해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는 반달만에 두번째이다. 영국도 항공모함을 파견하여 남해에서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같은 날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두 대의 미군 B-1B랜서폭격기를 괌의 미군기지로 보내어 배치했다. 조만간 미국은 동맹군과 남해에서 대규모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여 고립된 중국에 시위를 할 것이다. 중국의 씽크탱크 "남해전략태세감지계획" 플랫폼은 7월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ㄹ에서 미군 E-8C Joint Stars 정찰기가 당일오전 .. 2020. 7. 21. 중국매체: 미국은 중국, 홍콩을 SWIFT에서 축출될 것인가? 글: 완연(宛然) 미국은 SWIFT 국제지급시스템(은행결제시스템)에서 중국과 홍콩을 축출시킬 것을 가지고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것이 중국, 홍콩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시장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매체들이 7월 20일 보도한 바를 종합하면, 미국의 상하양원은 이미 법안을 통과시켜 홍콩의 자치권을 파괴한 중국 및 홍콩관리 그리고 이들과 거래하는 은행을 제재하기로 하였다. 그중 하나의 조치는 달러패권지위를 이용하여 금융상으로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지위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즉 홍콩의 은행이 달러를 취득하는 것을 금지하여, 그들을 SWIFT시스템에서 쫓아내는 것이다. 그러면 외국투자자들이 홍콩달러를 환전할 수 없고, 달러유입도 중단된다는 것이다. 만일 트럼프가 서명하면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는 .. 2020. 7. 20. 중인충돌: 인도는 요란한데, 중국은 조용하다. 글: 양양(楊洋) 2개월여의 대치와 힘겨루기 끝에, 중국-인도위기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7월 5일 양국의 고위관리는 켄센서스를 이루어 쌍방 일선부대의 '접촉이탈'을 하루빨리 실현하기로 했다. 비록 그렇기는 하지만, 인도사회에 퍼져 있는 '반중'의 성랑(聲浪)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이 너무나 조용하다는 것이다. 7월 6일 매체보도에 따르면, 음식배달앱의 스타트업기업인 Zomato가 현재 중국으로부터의 최대투자자인 Ant Financial(螞蟻金服)의 1억달러 투자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Ant Financial이 Zomato에 기투자한 금액은 누적하여 5.6억달러에 이르고, 해당회사의 25%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Zomato가 이 투자를 받을 수 없게된 원인은 인도가.. 2020. 7. 16. 화웨이의 2010년 상반기 실적은...? 글: 유의(劉毅) 최신 수치를 보면, 화웨이의 금년 상반기 매출액의 증가율은 전년동기에 비하여 낮았다. 파이낸셜 타임즈가 7월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화웨이의 매출액 증가율은 13%를 약간 넘었다. 이는 2019년 상반기의 23%보다 낮은 수치이다. 리서치기구인 Gartner에 따르면, 금년 1분기 화웨이는 대형 스마트폰제조업체중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업체이다. 출하량이 27% 감소했다. 그러나, 화웨이는 소비자업무의 상반기 매출액이 16% 늘었다고 밝혔다. 화웨이의 동사장인 쉬즈쥔(徐直軍)은 금년 3월 이렇게 말하였다. 화웨이는 작년의 연간수입이 예상보다 120억달러 낮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미국정부가 유럽에서 화웨이에 대한 조치로 우리의 사업에 상당히 큰 영향이 발생했다"고.. 2020. 7. 14. 아편전쟁에서의 인도인 글: 강홍군(姜洪軍) "만일 추운계절이 되면, 그들 영국어르신들은 아예 다른 것은 심지 못하게 하고, 그들의 부하들이 집집마다 찾아가서 선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계약을 체결하게 했다." 이 글은 인도작가 아미타프 고시(Amitav Ghosh)의 소설 (중문판은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판했다)에 나온다. 그렇다면, 이들 '영국어르신'들이 가난한 인도농민에게 무엇을 심게 했단 말인가? 이 '물건'은 바로 근대 중국인에게 엄청난 고난을 가져다준 아편이다. 그리고 이 것을 마음대로 중국에 수출하게 하기 위하여, 영국인은 아편전쟁을 일으킨다. 이 전쟁을 둘러사고, 무수한 얘기들이 파생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전쟁의 불가결한 제3자 즉 인도를 빠트리곤 한다. 인도는 영국인이 중국에서의 군사모험을 실현하게 만드.. 2020. 7. 8. 홍콩판 국가안보법을 둘러싼 중국의 도박과 미국의 제재 글: 왕혁(王赫) 중공이 멸망하기 전에 몇 번의 싸움을 더 벌일 수 있을까? 홍콩의 '일국양제'존망의 전투도 그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6월 30일, 중국은 아주 빠르고 궤이하게 홍콩판 국가안보법을 내놓았다. 이는 홍콩인, 중국민중, 미국과 국제사회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중공이 이렇게 천하의 금기를 어긴 것은 미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교한 계산과 배팅이 들어 있다. 미국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여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상실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홍콩이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 미국의 다른 어떤 제재조치도 중국의 살은 아프게 할지언정 뼈는 건드리지 않는 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저 한동안 아프지만 어쨌든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금방 증명되었다. 중공은 다.. 2020. 7. 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