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효릉8 명나라의 북경천도후 남경의 지위는? 글: 풍장안량(風長眼量) 명나라 276년간, 남경의 지위는 아주 특수했다. 특수하다는 것은 남경이 명나라의 정정지지(定鼎之地)이고, 주원장은 남경에서 40년간 있으면서(황제에 오르기 전까지 포함), 천하를 통일했다. 그러나 북원(北元)의 위협이 너무 커서, 명성조 주체는 국도(國都)를 북.. 2019. 1. 9. 건문제와 주체의 마지막 결전 글: 두문자(杜文子) "정난지역(靖難之役)"의 4년째, 주체의 연군(燕軍)은 건문제의 조정군과 계속 싸우면서 이미 장강을 넘었고, 나날이 남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렇게 되자 건문제는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건문제는 누구에게 의지하여야 한단 말인가? 당연히 그 스.. 2018. 6. 27. 주자환(朱慈煥): 중국의 마지막 한족(漢族) 황자(皇子) 글: 역사산인(歷史山人) 강희제는 청나라의 입관(산해관을 들어와 북경을 수도로 삼은 것) 이후 두번째 황제로 8살에 등극하여 일생동안 문치무공을 이루어 역사학자들에게 청나라때 가장 뛰어난 황제로 칭송받는 황제이다. 당시 '반청복명'의 사상이 민간에서 시시때때로 일어났고, 그.. 2017. 11. 3. 해치(獬豸): 법률을 상징하는 신기한 독각수 글: 유전(劉典) 한국의 수도인 서울은 한자명칭을 "한성(漢城)"에서 "셔우얼(首爾)"로 바꾸고 난 후에도 중국문화의 흔적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는 것같다. 2008년에 확정된 도시상징물 '해치'는 일찌기 한국전문가, 학자들에 의하여 '상징물이 중국에서 온 것이냐 아니냐'라는 논쟁을 불.. 2014. 4. 4. 건문제는 삼청산(三淸山)에 몸을 숨겼는가? 글: 정계진(丁啓陣) 삼청산의 산자락에 도착했을 때, 현지 여유국(관광국)의 한 간부는 우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하나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은퇴한 간부를 불렀는데, 옥산현 여유국장을 지낸 바 있는 관타오(官濤) 선생이었다. 그는 우리들에게 삼청산에 관련된 역사미스테리 하나를 .. 2012. 5. 6. 남경에는 제왕릉(帝王陵)이 몇 개나 남아있는가? 작자: 미상 남경은 역사문화명성(歷史文化名城)이며, 중국의 사대고도(四大古都, 북경, 남경, 서안, 낙양)중 하나이며, 중국역사상 육대문화고도(六大文化古都, 북경,남경,서안,낙양,개봉,항주)의 하나이다. 이곳은 용반호거(龍盤虎踞)의 땅으로, 지세가 험준하여, 제갈량은 일찌기 이 곳을 제왕지택(帝.. 2011. 6.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