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조19 사의선생(蓑衣先生): 태감(太監)의 조사(祖師) 글: 화려(華麗) 전하는 바에 따르면 삼백육십업종에 업종마다 자신의 조사(祖師)가 있다고 한다. 목수들은 노반(魯班)을 조사로 모시고, 창극을 하는 사람은 당명황(唐明皇, 당현종)을 조사로 모시며, 거지들은 주원장(朱元璋, 명태조)을 조사로 모신다. 그 목적은 자신의 업종의 '명예감'.. 2013. 2. 4. 이우선(李又仙): 명나라때 경성에 이름을 떨친 남기(男妓) 글: 양영춘(梁迎春) 기녀는 중국고대의 정상적인 직업이다. 재색으로 이름을 떨친 기녀들도 부지기수이다. 남기(男妓)도 비록 동시에 존재했지만 극히 개별적인 현상이었다. 아마도 잘 모르고 있겠지만, 개방적인 명나라때, 관방기원이 있을 뿐아니라, 공개된 남기원(男妓院)도 있었고, .. 2012. 12. 22. 명청상방: 관상결탁으로 생겨난 소금전매업자 글: 양려광(楊黎光) 중국인들은 뒤를 돌아보기 좋아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이익추구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신용기갈증을 앓고 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명청상방을 떠올리고, 그들을 신용을 기본으로 하고, 신용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신용으로 사업을 발전시킨 일대 "유상(儒商)".. 2009. 12. 11. 대명왕조 1380년 : 주원장과 호유용 글: 담백우(譚伯牛) 한고조(유방)와 명태조(주원장)은 중국역사상 평민에서 천자에 오른 "절대쌍교(絶代雙驕)"이다. 두 사람은 유사한 점이 많다. 가장 안좋은 부분은 공신들을 많이 죽였다는 것이다. 한고조는 한신(韓信)을 죽이고, 팽월(彭越)을 죽이고, 경포(鯨布)를 죽였으며, 번쾌(樊&#22130;)를 가.. 2007. 7. 10. 명청황실의 조선출신 비빈(妃嬪) 원나라 말에 원순제의 황후인 기씨(奇氏)가 고려여인이었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서고 난 이후에도 조선에서 몇몇의 여인들이 명나라와 청나라의 황실에 비빈으로 보내어졌다. 명나라때는 영락제때 8명의 비빈, 22명의 시녀, 여관이 조선여인이었다. 선덕제때도 8명의 비빈과 16명의 시녀, .. 2006. 10. 17. 연속극 <<전기황제 주원장>>에 대한 감상 작자: 초술굉(焦述宏) ---------------- 최근 몇년동안 희설(戱說, 야사와 같이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 매우 유행하여, 영화드라마계를 휩쓸고 있다. 역사인물에서 신화인물까지, 제왕장상부터 문인소객까지, 황후비빈에서 재자가인까지, 거의 모든 계층의 일이나 사람이 포함된다. 한마디로 말.. 2006. 10.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