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월생13

민국시대 3대 "여깡패" 글: 시광고사(時光故事) 우리는 모두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고이래로 난세에는 영웅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많은 기이하고 곡절있는 이야기도 나타났다. 민국시기, 여러 종류의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그중에는 시대의 특색을 지닌 전설적인 여성들도 있다. 오늘 얘기할 것은 바로 난세에 상해탄을 질타한 3명의 대단한 여자들이다. 그녀들은 바로 민국시대 3대 "여깡패(女流氓)"으로 불리는 심패정(沈佩貞), 임계생(林桂生)과 사애진(佘愛珍)이다. 심패정: 여권주의의 열혈선구, 원세개의 제자 먼저 일찌기 원세개와 '인연'이 있었던 심패정을 얘기하기로 하자. 심패정의 조적은 절강(浙江)이고 출신이 남다르다. 일찌기 천진북양여자사범학당에서 공부했고, 나중에 일본, 프랑스등 여러 나라로 유학을 갔으며.. 2021. 8. 8.
사애진(佘愛珍): 민국시대 '독사'라 불린 상해의 여자깡패 글: 소웅(小熊) 구사회의 상해탄(上海灘)에는 적지 않은 깡패두목이 출현한다. 예를 들어 대명이 자자한 황금영(黃金榮), 두월생(杜月笙)이 있고, 계운경(季雲卿)도 당시 상해에서 유명한 대깡패였다. 속담에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당시에 적지 않은 여자깡패도 나타.. 2019. 5. 18.
장인규(張仁奎): 민국시대 청방(靑幇)의 우두머리 글: 역사일호포(歷史一號鋪) 만일 민국시대의 "상해삼대형(上海三大亨)"을 얘기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특히 소위 '두월생어록(杜月笙語錄)'이 인터넷에서 아주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어록의 진실성 여부는 차치하고서라고, 그것은 측면에서 두둴생의 영향력을 반영한다고 할 것.. 2019. 4. 6.
민국사공자(民國四公子)중 하나인 장효약(張孝若)피살사건 글: 채휘(蔡輝) "우리나라 공상업계를 이끌고, 실업계의 거목으로 유명하며 고찰구미실업전사를 역임한 청나라때의 장원인 남통 장계직(張季直, 즉 張謇) 선생의 장남 장효약씨가 어제 여명 여섯시 십분, 전날 남통에서 상해로 온 옛하인이자 안휘사람인 오의고(吳義高)의 총에 저격을 당.. 2018. 7. 11.
천지회(天地會)의 창립자는 누구일까? 글: 이후굉(易厚宏) 많은 사람들이 천지회를 알게 된 것은 모두 김용 선생의 <녹정기>를 통해서일 것이다. <녹정기>에는 천지회가 하늘을 아비로 땅을 어미로 모셨다는데서 이름을 얻었다고 하였고, 천지회의 총타주는 진근남(陳近南)이라고 하였다. 진실한 역사에서 천지회는 확.. 2016. 11. 6.
양도(楊度)가 남긴 수수께끼 글: 왕개림(王開林) "홍헌(洪憲)"왕조가 와해된 후, 양도는 "제제여얼(帝制餘孼)"의 욕과 "제제화수(帝制禍首)"라는 죄명을 뒤집어 쓰고, 침울하게 남쪽으로 돌아간다. 단기서 임시집정부의 형사지명수배를 받는다. 옛날의 친구들은 모두 그를 피했다. 마치 무슨 전염병균을 보는 것처럼. .. 2013. 12. 21.
중화민국시대의 방회(幇會) 글: 장명(張鳴) 중화민국은 포가(袍哥) 및 모든 방회(幇會)들이 일약 신분상승한 시대이다. 이는 신해혁명부터 시작된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포가나 다른 방회를 흑사회(黑社會, 조직폭력배)로 본다. 우리가 상해의 청방(靑幇) 거두 황금영이나 두월생을 언급할 때면 개략 그들이 흑사회 두목이라고 취.. 2011. 4. 2.
장태염(章太炎): 말년에 깡패에 이용당한 명사 글: 육언(陸言) 장태염(章太炎)이 어떤 사람인가? 그는 천하에 이름을 떨친 반청혁명가이고, 만복경륜(滿腹經綸)의 국학대가이다. 두월생(杜月笙)이 어떤 사람인가? 상해탄에서 과일장사로 시작하여, 목숨을 걸고 싸워서 성공한 인물이다. 방회두목인 황금영의 문하에 들어가서 성공한 깡.. 2010. 10. 17.
조조무덤과 소위 전문가 글: 황수우(黃守愚) 최근 들어, 신문보도에서, "조조무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비전문가적이며, 역사적 상식도 없고, 권위도 없다고 말하였다. 예를 들어, 중국사회과학원 학부위원이자 저명한 고고학전문가인 유경주(劉慶柱)는 이런 말을 했다: 의문을 제기하는 비고고학전문가들은 .. 2010. 4. 8.
황금영(黃金榮)의 해방후 생활 황금영(黃金榮)은 자는 금용(錦鏞)이며, 절강 여요 사람이다. 1868년, 상해 청방(靑幇)의 우두머리중 하나이다. 일찌기 상해의 프랑스조계의 순포방에서 독찰장을 지냈다. 나중에 상해에서 널리 제자를 받아들여, 상해 암흑세계를 장악한다. 1927년, 두월생(杜月笙), 장소림(張嘯林)등과 함께 장개석이 일.. 200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