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36 1690년 울란부통(烏蘭布通) 전투: 유목민족 철기시대의 종말 글: 비상역사(非常歷史) 표질여장풍(驃疾如長風) 시경여경도(矢勁如驚濤) 분습천리지외(奔襲千里之外) 절원주야지경(折轅晝夜之傾) 달리는 건 바람과 같이 빠르고 활쏠 때는 거센파도처럼 힘있고 천리 밖까지 달려가서 기습하고 하룻밤낮에 적군을 무너뜨린다. 이것으 고대 농경민족이 .. 2019. 1. 2. 사타집단(沙陀集團): 당나라말기이후 국면을 주도한 집단 글: 흥체경(興替鏡) 중국 고대역사상 거의 모든 중원왕조는 북방으로부터의 압력에 시달렸다. 수,당시기 돌궐정권이 북방에 웅거하고 있었고, 중원왕조의 안전을 위협했다. 사타인(沙陀人)은 돌궐부락의 일부이고, 돌궐군대전투의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했다. 돌궐군대는 경기병(輕騎兵).. 2019. 1. 2. 오호십육국의 오호(五胡)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글: 희랄인(嘻辣人) '오호십육국'은 혼란의 시기이다. 필자는 도대체 어느 16개국을 말하는지 항상 헷갈린다. 다만 '오호'가 나중에 어디로 갔는지에 대하여는 호기심이 많다. 265년, 사마염이 위원제를 핍박하여 선양하게 하고 스스로 황제를 칭하고 서진(西晋)을 건립한다. 291년, 서진에 '.. 2018. 11. 20. 당나라는 왜 백만대군을 가지고 돌궐을 어쩌지 못했을까?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당나라는 강역이 넓었다. 5,6천킬로미터에 걸친 돌궐칸국을 정복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장성남북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한다. 50여년후 후돌궐칸국이 건립되면서, 당나라는 다시 장성이남으로 축소된다. 당나라는 백만의 병사를 가지고 있고, 정치, 경제, 군사 .. 2018. 7. 13. 돌궐(突厥)은 어떤 민족인가?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돌궐은 철륵(鐵勒)에서 나왔다. 처음에는 개락 예니사이강 상류에 거주했다. 5세기 중엽, 돌궐인은 유연(柔然)의 노예가 되어, 알타이산의 남쪽으로 강제이주된다. 그리고 유연의 노예주를 위하여 철(鐵)을 제련한다. 그리하여 "단노(锻奴)"라고 불렸다. 5세기후엽, .. 2018. 7. 4. 장손성(長孫晟): 당태종의 장인은 일전쌍조(一箭雙雕)의 고수 글: 임염(任艶) 돌궐(突厥)은 막북지역에서 흉노, 선비, 유연의 뒤를 이어 일어난 또 하나의 유목민족이다. 남북조시기가 전성기였고, 항상 남하하여 재물을 약탈하고 중원을 교란했다. 북조때의 북제, 북주는 부득이 화친과 조공의 책량으로 평화를 얻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렇게 .. 2018. 6. 2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