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종84 무측천의 출생지 논쟁 글: 화운초(和運超) 사천 광원시(廣元市)는 여러해동안 관광선전에서 삼국중진이라는 것과 여황고향이라는 두 가지 레테르를 붙여왔다. 2017년 사천성은 사천역사명인문화전승 창신공정을 시행하여, 전문가학자의 회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제1차 10대역사명인을 공표했는데, 무측천도 그 .. 2018. 12. 24. 양국충(楊國忠)의 부인과 애인 글: 사지동(謝志東) 양국충은 당현종 시기의 유명한 간상(奸相)이다. 그는 양귀비의 먼 친적 오빠이기도 하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적에서는 모두 양국충이 양귀비의 언니인 괵국부인(虢國夫人)과 간통했다고 적고 있다. 예를 들어, <구당서.양국충전>에서는 "귀비의 언니 괵국부인은.. 2018. 12. 2. 봉선(封禪): 황제의 최고 영예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중국인은 하늘을 신봉했고, 오악(五嶽)은 하늘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여겨졌다. 태산에 봉선하는 것은 하늘에 대한 존중이다. 그러나, 역사상 겨우 6명의 황제만이 태산에서 봉선을 했다. 전설에 따르면 천지를 연 반고가 죽은 후, 그의 머리와 사지는 오악(五嶽)이.. 2018. 10. 24. 무혜비(武惠妃): 당현종의 총애를 받으면서 황후에 오르지 못한 이유는...?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무측천은 당나라때 권력을 장악하고 스스로 황제에 올랐다. 말년에 손자 이융기(李隆基)의 정변으로 하야하게 된다. 당중종이 죽은 후, 이융기는 정변을 기획하여 위황후(韋皇后)를 주살한다. 역사에서 "당륭정변(唐隆政變)"으로 불리는 사건이다. 그리고 그는 등.. 2018. 10. 19. 안록산(安祿山)은 어떻게 장안을 점령하였을까? 글: 정호청천(鼎湖聽泉) 천보15년(756년) 육월, 동관(潼關)이 함락된 그 날, 가서한(哥舒翰)의 부하는 화급히 상황을 조정에 보고하여 모두 준비를 하도록 한다. 그런데 당시에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당현종 이융기는 사자(使者)를 접견하지 않고, 단지 이복덕(李福德)등에게 부대를 .. 2018. 7. 19. 당나라때의 역법(曆法) 표절사건 글: 냉포역사(冷砲歷史) 오늘은 당나라때 발생한 역법 표절사건을 얘기하면서, 원나라이전에 인도역법이 중국에 미친 영향을 논해보기로 하자. 721년, 당나라조정은 구역법이 너무나 부정확하다고 여겨, 신역법을 제정하여 대체하려 했다. 승려 일행(一行)이 편찬한 <대연력(大衍曆)이 .. 2018. 7. 14.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