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종59 한무제(漢武帝) 무릉(茂陵): 도굴꾼들이 가장 탐내는 능묘중의 하나 글: 호북위성TV <대게비(大揭秘) 도굴을 얘기하자면, 중국고대의 장례습속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후장(厚葬)은 중국장례문화의 가장 전형적인 특징이다. 대량의 보물을 땅 속에 묻는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재물을 탐하는 자들이 노리게 되고, 이로 인하여 중국특색을 지닌 '도굴문화.. 2016. 12. 18.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상제역무패床第易誣牌) 황위계승권은 황제가 주는 것이므로, 궁중정변이라든지, 무력찬탈과 같은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서 관건은 황제의 뜻이다. 즉, 황자중 누구든지 황제의 눈에서 벗어나면 그는 후계자의 반열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쟁상대의 수를 감소시키려면, 반드시 핵심역.. 2015. 8. 25. [황자쟁위술] 이퇴위진술(以退爲進術) 양중득위패(讓中得位牌) 당현종편 이융기(李隆基, 나중의 당현종)는 당고종과 무측천의 넷째아들인 이단(李旦)의 셋째아들이다. 신룡혁명(神龍革命)으로 무측천이 황위에서 물러난 후, 당고종과 무측천의 셋째아들인 이현(李顯)이 황위에 오르니 그가 당중종이다. 황제동생의 셋째아들에 불과하다보니 이융기가 황제에 .. 2015. 8. 13. 죽엽청(竹葉靑): 무측천이 가장 좋아했던 술 글: 장위(張煒) 중국의 기나긴 역사에서 술은 각 계층에서 특별한 지위를 부여했다. 슬플때 술잔을 들면 슬픔을 없앨 수 있고, 기쁠 때 술을 가지고 기쁨을 나눌 수 있다. 위로는 통치자이 걸핏하면 '술을 하사"하고, 아래로는 일반백성이 "술잔을 들고 농삿일을 얘기한다(把酒話桑麻)".. 2015. 6. 27. 중국의 "천황(天皇)" 글: 지백수흑(知白守黑) 당금세계에서 국가원수는 대통령, 주석, 국왕으로 칭한다. 단지 일본에서만 '천황(天皇)'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천황이라는 글자를 보면 자연스럽게 일본을 떠올린다. 기실, 천황이라는 단어는 일본에 특유한 것이 아니라, 중국역사에도 천황들이 있었다. 이들 .. 2015. 3. 4. 무측천의 4가지 최고기록 글: 서문(瑞文) 기록은 경기장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른 분야에도 여전히 각양각색의 기록이 존재한다. 중국통치자중의 하나의 특수한 사례로서 무측천 1인은 4가지 황제중의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는 그 어느 황제도 깨지 못했을 뿐아니라, 세계적인 범위로 보더라도 여전히 기록.. 2015. 2. 10.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