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41 제갈량이 황제가 되려고 하면 왜 안되는가? 글: 호각조(胡覺照) 2007년에 제갈량의 황제꿈에 대하여 얘기한 이래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오히려 이들에게 묻고 싶다. 제갈량이 황제가 되려고 하면 왜 안된단 말인가? 전제사회에, 최고통치자가 백성들을 우롱하였고, 대대손손 '하늘의 아래에 왕의 땅이 아닌 것이 없고, .. 2012. 8. 15. 제갈량의 약점 글: 차옥민(車玉民) 고전문학의 명저 <삼국연의>는 많은 인물들을 생동감있게 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갈량은 천고에 보기 어려운 현상(賢相)의 모범이며, 지혜의 화신이다. 대다수의 연구자들은 모두 이를 충분히 인정하고 찬송한다. 그러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약점이 있다. 제.. 2012. 7. 15. 중국 고대의 매춘업 글: 예방육(倪方六) 얼마저네 끝난 "양회(兩會)"에서, 한 여성 전인대 대표는 법안을 제출하여, 매춘의 합법화를 주장했다. '성매매종사자'에게 합법적인 신분을 주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에서는 중국최초의 성매매종사자와 송나라때의 매춘금지에 대하여 논하기로 한다. 고대.. 2012. 3. 19. 관중(管仲): 중국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인물 글: 조염(趙焰) 노자(老子)와 마찬가지로, 관중도 공자와 동시대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관중은 공자보다 나이가 확실히 많았다. 시간을 추산해보면, 공자가 출생했을 때는 이미 관중이 사망한지 몇년이 지난 때였다. 만일 관중과 공자를 비교하자면, 관중의 위대함을 바로 엿볼 수 있다. 공.. 2010. 3. 14. 제환공(齊桓公)의 네 명의 간신 춘추시대, 제나라의 상국(相國, 재상)인 관중(管仲)이 병들었고, 병은 가볍지 않았다. 그래서 얼마되지 않아 세상을 뜰 것같았다. 임금인 제환공은 관중의 집으로 가서 관중을 문병했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 "중보(仲父, 제환공은 관중을 존칭하여 이렇게 불렀음)께서 병이 이렇게 까지 .. 2007. 1. 26.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