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56 "위무자손(魏武子孫)"과 "조만유종(曹瞞遺種)" 글: 갈검웅(葛劍雄) "장군위무지자손(將軍魏武之子孫), 어금위서위청문(於今爲庶爲淸門)" 장군은 위무제 즉, 조조의 자손인데, 지금은 평범한 백성집안이 되었네. 이것은 당나라의 대시인 두보(杜甫)가 유명화가인 조패(曹覇)에게 써준 시 <단청인(丹靑引)>의 첫부분이다. 비록.. 2012. 1. 31. 누가 무술변법(戊戌變法) 실패의 원흉인가? 글: 장굉걸(張宏杰) 백년세월의 얇은 장막을 통해 무술변법의 전후를 살펴보면, 우리는 분명히 발견할 수 있다. 중국현대화전환이라는 이 중요한 발걸음은 실패로 끝날 운명은 아니었다는 것을. "변법"은 그 당시 '대세'였고, '여러 사람들이 바라는 바'였다. '변법'을 시작할 때, 형.. 2012. 1. 31. 여치(呂雉)와 유방(劉邦) 글: 상선약수(上善若水) 여치는 한고조 유방의 황후이다. 역사상 아주 성공한 여성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녀의 악독함과 권모술수이다. 그러나, 젊었을 때의 여치는 그렇지 않았다. 현숙한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2012. 1. 31. 정화하서양(鄭和下西洋)이 티무르제국의 동진을 견제하기 위해서인가? 작자: 미상 티무르 정화하서양의 목적에 대하여 고찰하는 여러가지 논저중에서, 아주 권위있는 한 가지 견해가 있다. 즉, 정화하서양은 티무르의 동진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이 설은 정화하서양이라는 역사사건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그저.. 2012. 1. 31. 식량(食糧): 진정한 역사의 조타수 글: 왕효명(王曉明) 이런 말이 있다. '백성들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民以食爲天)". 중화대지의 양식을 이해하여야 우리는 비로소 중국의 고대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양식이 있어야 사람은 생존을 위한 조건을 갖추는 것이다. 사람이 생존해야 경제가 발전할 수 있고, 세금을 .. 2012. 1. 30. 홍타이시와 도르곤: 누가 누르하치가 생각한 후계자인가? 글: 인민망 누르하치가 죽기전 몇년동안, 그의 후계자문제에 관하여는 여러가지 설이 분분했다. 그중에 "귀영개(貴永介)에게 말하기를 '구왕자(九王子)를 후계자로 삼아야겠는데, 나이가 어리니, 네가 섭정의 직위를 맡은 후, 나중에 구왕자에게 왕위를 전하라."고 했다는 말이 있.. 2012. 1. 30. 이전 1 ··· 876 877 878 879 880 881 882 ··· 14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