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치/중국의 관료 68

프랑스에도 도망친 원저우(溫州) 고위관리

글: 고원(高遠) 원저우 루청구(鹿城區) 당위 서기인 양상홍(楊湘洪)이 도망쳤다. 금년 9월말, 양상홍 일행 9명은 파리에 도착했다. 다음 날, 파리의 원저우 "프랑스화교화인회"의 한 부주석이 그를 위하여 연회를 베풀었다. 장소는 파리교외의 작은 마을에 있는 중국식당이었다. 그후에 그는 프랑스에서 ..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 중국 최대의 거짓말

글: 이춘평(李春平) 중국에서 한 마디 말이 있는데, 다른 어느 말보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말이다. 그리고 다른 어느 말보다 신성한 말이다. 일부 기관단체에, 일부 공공장소에, 심지어 일부 업무노트에, 모두 당당하게 쓰여져 있고, 새겨져 있다. 그것은 거의 전체 사회공민의 좌우명이 된 것같다. ..

산서성장(山西省長): 중국에서 가장 전망이 불투명한 직업

글: 석술사(石述思) 중국에서 공무원시험을 치르는 사람의 수량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취업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공무원은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이익의 측면에서 확실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런 대우를 편안히 누릴려면, 열심히 공복으로 ..

2007년 중국부패관료의 10가지 전형적인 말

글: 왕성응(王成應) 탐관오리가 낙마하여, 감옥에 들어간 후, 대부분 참회록을 쓰는 것이 거의 습관화 되었다. 진심으로 쓰는 것이건, 아니건 간에 그 안에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철리(哲理)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2007년도의 부패사건을 되돌아보면, 필자는 놀랍게도 이들 탐관오리들의 참회록에..

중국의 인재는 운으로, 일본의 인재는 경쟁으로...

작자: 왕화빈(汪華斌) 1980년대에 일본에 가서 기업의 인재관리를 시찰한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대학생에 대한 인재기준은 필자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즉, 대학생이 기업에 들어온 후 15년간은 큰 변화가 없다; 15년째가 되면 그 중에 10%를 발탁한다; 16년째는 그 중의 20%를 발탁한다; 17년째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