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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유비)36

유비는 왜 양양(襄陽)을 차지하지 않았는가? 작자: 미상 양양(襄陽)을 지나면서, 제갈량(諸葛亮)이 선주(先主, 유비)에게 종(琮, 劉琮)을 공격하면 형주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선주는 "나는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조조는 형주를 공격했다. 유표(劉表)의 아들이자, 형주의 새로운 후계자인 유종은 싸우지도 않고 항복했다. 당시 .. 2009. 7. 15.
융중대(隆中對)는 유비가 주연한 정치음모이다 글: 노위병(路衛兵) 제갈량의 "천하삼분(天下三分)" 주장이 처음 나타난 것은 그와 유비가 천하대세를 논한 "융중대"에서이다. 필자는 이 대화를 반복하여 읽어본 후에 비로소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사실 유비가 눈가림술을 쓴 정치적 거짓말이고, 노련한 유비가 직접 감독주연한 한판의 정치적 음모.. 2009. 4. 14.
유비(劉備): 변신의 영웅 글: 유계흥(劉繼興) 영웅에게 소속은 묻지 않는다. 역사상의 많은 영웅호걸들이 성공을 이룰 때, 왕왕 어느 한 군사집단 혹은 정치세력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웅은 모두 소속을 바꾼(易主)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역사상 주인을 가장 많이 바꾼 영웅은 누구일까? 이 종목.. 2009. 4. 10.
역사추리: 도원결의(桃園結義)는 역사적 사실인가? 동한(東漢) 말년에 조정은 부패하고 해마다 기근이 들어서 백성들이 살기 어려워졌다. 유비는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하고자 하였고, 관우와 장비도 유비와 함께 거사를 도모했다. 의기가 투합한 세 사람은 장비집 뒤에 있는 도원(桃園)에서 의형제를 맺었다. 당시는 마침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서 경.. 2007. 12. 25.
유비가 와룡,봉추를 다 얻고도 천하를 얻지 못한 이유 글: 손옥량(孫玉良) <<삼국연의>>에는 유명한 말이 하나 있다: "복룡(伏龍), 봉추(鳳雛), 두 사람 중 하나만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 복룡이라는 것은 와룡선생으로 불리우던 제갈량이며, 그는 유황숙 유비의 삼고초려끝에 산을 나왔다. 봉추라는 것은 명사 방덕공의 조카인 방통이었다. 처.. 2007. 11. 26.
의리를 중시한 역대황제는 누구인가? 글: 손옥량(孫玉良) 역대의 황제들 중 함께 창업하고, 생사를 함께 하고, 환난을 함께 했던 의형제(창업공신)에 대한 태도는 대체로 3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토사구팽형. 한고조 유방, 명태조 주원장이 대표적이다. 원래 함께 창업했던 의형제들을 대거 죽였다. 둘째, 평화적 권력박탈형. 송.. 200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