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민국 초기)64 민국시기 국도(國都)의 변천 글: 유진수(劉振修) 민국시기는 중국역사상 전쟁이 빈번했던 시기이다. 국도가 아직 안정되지 못했으니, 백성들의 생활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중국고대왕조의 흥망성쇠는 모두 도성의 변천을 불러왔다. 그래서 진,당,송,원은 모두 도성이 다르다. 한 왕조가 건립된 후, 수도를 정하는 것.. 2015. 2. 10. 왕국유(王國維) 자살의 수수께끼 글: 양혜왕(梁惠王) 1927년 6월(음력 오월 초사흘), 저명한 학자 왕국유는 이화원의 곤명호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나이 겨우 51살이었는데, 장년이라고 할 만한 나이였다. 그의 죽음은 중국학술계에 큰 손실이었다. 그래서 저명한 역사학자 고힐강이 쓴 기념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너는 학.. 2015. 1. 19. 풍옥상은 왜 소림사를 불태웠는가? 글: 관첩(關捷) 많은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다. 청나라정부가 소림사를 불태웠다고. 그것은 아니다. 사실상, 청나라때의 여러 황제들은 모두 소림사에 관심을 가지고 혹은 친히 편액을 써주고, 혹은 절로 순유를 왔다. 건륭15년(1750년), 건륭제는 친히 소림사로 가서, 밤에 방장실에서 잠을 .. 2014. 5. 30. 왕국유(王國維)의 "육불(六不)" 글: 사비상(史飛翔) 국학대사 왕국유는 학문을 하는데 아주 엄격했고, 조그만치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일생동안 그와 관련한 많은 에피소드를 남긴다. 1909년, 왕국유는 경사도서관의 편집을 맡는다. 나중에 <국학총간>의 기초선언(起草宣言)을 쓰는데, "학술에는 새 것과 옛 것의 구분.. 2014. 4. 4. 신해혁명과 유언비어 글: 유흔(劉欣) 유언비어는 현재에도 핫이슈이다. 어룡혼잡(魚龍混雜)의 인터넷세계에서, 유언비어는 없는 곳이 없다. 심지어 진화화(秦火火)같은 전문적인 유언비어제조자까지 나타나서 확실히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유언비어'의 '직업화'추세는 갈수록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 2014. 4. 4. 장훈복벽: 한편의 정치코메디 글: 김만루(金滿樓) 장훈복벽은 한바탕 소동이며, 동시에 한편이 코메디이다. 당시의 인물인 천참생(天懺生)은 <복벽의 흑막>이라는 글에서 그 안에 여러가지 코미디같은 추문들을 기록해 두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기로 한다. 복벽이 계절에, 가장 고귀한 것은 바로 머리 뒤에 달.. 2013. 11. 10.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