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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우한폐렴82

중국방역책임자의 3가지 얼굴... 글: 주효휘(周曉輝) 최근 난징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는 10여개 성시로 만연하고 있으며, 더 많은 감염사례가 출현하고 있다. 여러 지방당국은 다시 엄격한 봉쇄조치를 취하고 있다. 분명한 하나의 사실은 90%이상의 감염자는 모두 백신을 2회 접종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기세등등한 델타변이에 중국백신은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에 대하여, 중국의 바이러스전문가들도 부득불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를 들어, 상하이의 전문가 장원홍(張文宏)은 백신의 작용은 제한적이라고 인정했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바이러스학자인 종난산(鍾南山)도 "방역은 이미 효과를 잃었다. 5월 광저우에서 델타바이러스가 폭발하고 10일동안 5세대의 전파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경증, 무증상인 환자.. 2021. 8. 8.
코로나바이러스의 출처를 우한바이러스연구소로 보는 몇가지 이유 글: 왕우군(王友群) 얼마전, 미국의 전 국무장관 폼페이오와 수석중국문제고문 위마오춘(余茂春, Miles Maochun Yu), 미국의 전 국가안보고문 매튜 포팅어등은 모두 전세계에 만연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출처문제를 언급했다. 바이러스는 아마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2월 23일, 폼페이오와 위마오춘은 공동으로 월스트리트저널에 발표한 글에서 이 문제를 언급한다. 2월 21일, 매튜 포팅어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역시 이 문제를 언급했다. 1월 15일, 미국 국무원은 우한바이러스연구소(Wuhan Institute of Virology, WIV)가 한 행위에 대한 사실조사에 관한 글을 발표했다. 그리고 몇몇 전문가들도 이 이슈를 언급했다. 폼페이오등의 견해와 필자의 관찰을 종합하면, .. 2021. 2. 26.
중국은 신종코로나백신에서 미국의 지위를 흔들 수 있을까? 글: 간중국(看中國) 영국의 의학잡지 은 이번 주 화요일 중국 시노백(Sinovac, 科興)이 연구개발한 신종코로나 약독백신(attenuated vaccine)의 데이타를 실었다. 1차, 2차 시험에서, 이 백신은 인체혈관내에서 생성된 항체수준이 신종코로나회복자보다 낮았다. 그외에 743명의 참여자 중에서 일부 사람들에게 불량반응이 나타났고, 그 비율은 어떤 시험조에서 38%에 달했다. 비교하자면, 미국제약회사 Moderna과 화이자의 백신에서 생성된 항체수준은 신종코로나회복자에 상당하거나 심지어 그보다 높았다. 이 보고서는 시노백 백신의 유효성방면의 구체적인 데이타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Moderna와 화이자의 백신은 유효성이 95%가량에 이른다. 옥스포드대학의 학자인 프리먼은 미국의 소리에 이.. 2020. 11. 21.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인공제조"의 음모론을 반박한다 글: 방주자(方舟子) 신종코로나가 발발한 이래로 계속하여 하나의 음모론이 존재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중국의 어떤 사람은 그것이 미국의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다. 현재 학술계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진화한 것이라는 것이다. 즉,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진화한 것이라는 것이다. 일부 과학자는 심지어 신종코로나의 유전자서열을 자세히 분석하여, 그것이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자연진화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고, 이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그것도 이라는 수준높은 학술논문지에. 이 문제에 학술계는 기본적으로 논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이 문제가 다시 불거졌는데.. 2020. 11. 21.
중국은 신종코로나 백신개발에 성공했을까? 글: 방주자(方舟子) 나는 인터넷에서 한 프로그램동영상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CCTV의 유명아나운서 바이얜쏭(白巖松)이 이렇게 말한다. 그는 중국질병통제센터에서 백신연구개발을 책임지는 수석전문가로부터 좋은 소식을 하나 들었는데, 중국에서 연구개발한 신종코로나백신을 긴급응용하는 과정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10만명에게 주었는데, 기본적으로 부작용이 없고, 한건의 감염도 없었다고 한다. 가장 빠르면 금년 연말에 이 백신이 출시될 것이라고 했다. 소위 '긴급응용'이라는 것은 백신을 허가받기 전에 일부 필요한 인원에게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들은 듣기로 이미 10만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런데 1건도 감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들으면, 이것을 가지고 이 백신이 아주 효과적이라고 여길 것같다... 2020. 10. 17.
중국고위층이 방역표창대회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은 이유는...? 글: 종원(鍾原) 9월 8일, 중국은 대형 방역표창대회를 열었다. 당매체는 약 3천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으며, 인민대회당의 회의장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청중석의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그러나 주석단의 수십명은 정치국 상위들을 포함해서 어느 한 명도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았다. 9월 3일의 항전좌담회때, 중공정치국 상위 7명은 모두 마스크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5일후, 중공고위층은 마치 우한폐렴에 면역이라도 생긴 것같다. 아마도 주석단의 지도자들이 모두 백신을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정말 항체가 생겼을 수도 있고, 그래서 전염도 겁내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표창을 받는 사람은 종난산(鍾南山), 천웨이(陳薇) 소장등 모두 마스크를 하지 않았다. 주요 수상자들은 시진핑과 가까운 거리에..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