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문학298 초선(貂蟬)의 신세내력 중국에서 고대 사대미인중의 하나로 불리우는 초선의 경우에는 삼국연의에서 유명하지만, 그녀의 진실한 신세내력에 대하여는 명확하지 않다. 심지어 그녀는 소설속의 여인이고 실제인물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녀의 신세에 관한 주요한 네 개의 견해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왕윤(王允).. 2006. 4. 13. 용(龍)과 드레곤(Dragon) 보통 중국의 용(龍)을 영어로 번역할 때는 dragon으로 번역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스스로를 용적전인(龍的傳人, 용의 후예)라고 하고 있는데, 영어로 번역할 때는 Descendants of the Dragon으로 번역하곤 한다. 그런데, 중국에서의 용의 개념과 서방에서의 Dragon의 개념은 틀린 점이 많다. 몇가지 다른 점을 들어.. 2006. 3. 30. 김용소설에 나오는 무공용어의 영어번역 충령검법(沖靈劍法) : GG and MM's soul sword (GG와 MM의 영혼의 검?) : GG는 哥哥, MM은 妹妹로 각각 남자와 여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임. 구양신공(九陽神功) : nine man's power (아홉 남자의 힘?) 구음진경(九陰眞經) : nine woman's story (아홉 여자의 이야기?) 구음백골조(九陰白骨爪) : nine woman catch a white bone (아홉 여.. 2006. 3. 11. 장두노위(墻頭蘆葦) 이 댓구는 해진이 어느 무능한 관리를 풍자하여 남겼다는 유명한 문구이다. 이후 모택동 주석이 <<자유주의에 반대한다>>, <<우리의 학습을 개조하자>>라는 글에서 인용한 바도 있다고 한다. 장두노위(墻頭蘆葦), 두중각경근저천(頭重脚輕根底淺) 산중죽순(山中竹筍), 취첨피후복중공(.. 2006. 3. 7. 해진(解縉)과 영락제(永樂帝) 해진(1369-1415)은 명나라 초기의 유명한 천재이다. 그는 뛰어난 재치와 글재주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많이 남겼는데, 영락제와의 사이에서 일어났다는 다음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영락제가 어느날 갑자기 해진을 만나서 이렇게 말했다. "경은 알고 있느냐. 어제 저녁에 궁중에 기쁜 일이 있었는데....시.. 2006. 3. 7. 당백호점추향(唐伯虎點秋香) 당백호는 명나라때의 유명한 강남제일의 풍류재자로서 그와 추향에 얽힌 이야기는 민간에서 구전되어 전해지고 있다. 소위 당백호점추향, 삼소, 삼약목단정등의 이야기가 그것이다. 당인(唐寅)의 자(字)는 백호(伯虎)이다. 문징명(文徵明), 축지산(祝枝山)과 함께 유명한 오중(吳中)의 재자(才子)였다. .. 2006. 3. 7.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