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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진(諸葛鎭) : 제갈량 후손들의 집성촌 제갈진의 지도. 제갈진의 한가운데 있는 태극모양의 못. 현재 제갈량의 후예들은 절강성 건덕, 난계, 용유의 세개 시현 인접의 반경 50킬로미터 범위내의 11개촌진에 집중하여 살고 있다. 거기에 살고 있는 제갈량의 후손은 약 8천여명이고, 대부분은 제갈량의 49대손과 50대손들이다. 제갈량의 후예가 .. 2006. 1. 3.
진벽군(陳璧君)과 왕정위(汪精衛) 왕정위는 손문의 후계자중의 하나로 장개석과 대립관계에 있었으며, 후에 일본의 괴뢰정권을 세워 중국에서는 매국노로 손가락질받는 인물이다. 왕정위는 그러나, 중국의 근대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며, 특히 그와 부인 진벽군과의 사랑이야기는 유명하다. 진벽군은 1891년 말레이지아의 부.. 2006. 1. 3.
장개석이 중화인민공화국개국기념식에 공습을 포기한 이유 1949년 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천안문광장에서 개국기념식을 개최하는 날이었다. 이날 모택동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었다. 중국인민이 떨치고 일어섰다"고 외친 역사적인 날이었다. 공산당에서는 이날 장개석이 공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인민해방군공군의 17대의 비행기는 남원공.. 2006. 1. 3.
명십삼릉 : 명나라황제는 16명인데, 왜 13황제만 묻혔는지? 북경의 북쪽 팔달령장성을 가는 곳에 명나라 황제들의 무덤이 있다. 명나라의 황제는 모두 16명인데, 여기에 묻혀있는 황제는 13명이다. 그럼 어느 황제 3명이 북경 십삼릉에 묻히지 않은 것일까? 첫째, 명태조 주원장 명태조 주원장의 묘는 남경의 명효릉(明孝陵)이다. 주원장은 남경을 수도로 정했고, .. 2006. 1. 3.
진시황(秦始皇)은 여불위(呂不韋)의 아들인가? 진시황의 신세내력에 대하여는 수천년간 여러가지 설이 내려왔다. 그 중에서도, 진시황은 여불위의 사생아라는 전설이 가장 널리 퍼져있다. 이것은 <<사기>>와 <<자치통감>>등 권위있는 역사서에도 모두 기재되어 있고, <<한서>>의 작가인 반고는 직접적으로 진시황을 여정(呂.. 2006. 1. 2.
장애령의 세가지 안타까운 일(三大恨事) 장애령이 지은 《홍루몽염(紅樓夢魇)》에 나오는 세가지 안타까운 일 첫째, 붕어에 가시가 많은 것。 둘째, 해당화에 향기가 없는 것. 셋째, 홍루몽이 미완(未完)인 것. 200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