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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산업

중국중소기업의 ‘고비용시대’

by 중은우시 2011. 8. 10.

 

 

: 요망동방주간

 

연해의 중소기업에 도산붐이 불고 있다고 단언하기는 시기상조일지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일부 기업은 사실상 이미 겉으로는 도산, 속으로는 운영중단상태에 처해 있다.

 

주강델타지구의 적지 않은 기업들은 주문을 받아도 이윤이 남지 않으므로그저 겨우겨우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심천시 포길구(布吉區) OEM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책임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1년동안 최대 수십만건의 의류를 가공생산했지만, 금년 상반기에는 아직 5000건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주문을 많이 받아도 안된다. 완전히 주문을 받지 않아도 안된다. 설비를 일단 중단시켰다 다시 가동하려 하면 아마, 기계가 돌아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장강델타지역인 절강성의 중소기업의 생존환경도 여전히 힘들다. 온주는 현재 개략 36만개의 중소기업이 있는데, 그중 20%는 반운영중단 혹은 운영중단상태이다. 절강캉얼러(康爾樂, 강이락)전자유한공사의 공장에서 본 바로는 이 기업의 연매출액은 1000만위안인데, 60%정도만 운전하고 있었다. 온주시 중소기업투자촉진회 회장인 주덕문(周德文)현재의 추세대로 나가면, 내년 구정이 지난 후 아마도 약 40%의 중소기업은 운영중단 혹은 반운영중단상태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일부 생존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은 이미 주업을 바꾸기 시작했다. 절강성 상무청 종합처는 1700여개의 대외무역기업에 대한 조사에서 약 2할의 기업이 주영업이윤이 이윤총액에서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업의 주영업무가 주변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러 경제계 인사들은 중소기업이 경영곤란상태하에서 투자분야를 전환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는 국민경제의 근간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규모로 보면, 현재 기업의 생존위기가 가장 두드러진 것은 매출액 2000만위안이하, 직원 200명이하인 중소기업이다. 그리고 자금조달능력과 혁신능력이 있는 대중형기업의 경영상황은 양호한 편이다.

 

절강성 인민대표대회 재경위원회의 관련책임자는 이렇게 분석한다. 금년 1-5월의 절강성에서 일정규모이상의 공업분야는 이윤이 전년동기대비 33.7% 성장했다. 그러나, 이윤은 주로 대기업 대집단에 집중되고 있다. 광동성 중소기업국 국장인 장문헌은 광동성의 중소기업은 1-5월에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는데, 증가치는 전체성 평균수준보다 11%를 초과했다. “이는 문을 닫은 기업의 대다수는 소기업, 미소기업이며, 그들이 전체적인 생산액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적지 않은 기업주는 현재 사상 가장 곤란한 생존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업유형으로 보면, 4가지 유형의 기업들이 받은 생존압력이 가장 크다.

 

첫째, “원재료의존형기업이다. 절강성러칭(樂淸)류스텐인(柳市天銀)합금기술유한공사의 부총경리 조립문(趙立文)은 금년에 30%의 주문을 거절했다고 말하다. 이는 공장을 연 20년이래 처음있는 경우였다. “4, 은의 가격이 폭등하여 1킬로그램에 1만위안에 이르렀다. 공장이 하마터면 도산할 뻔했다. 현재 이윤은 겨우 5% 남긴다.” 자금이 부족하여, 텐인합금의 재고로 가진 순은은 2톤에서 200킬로그램으로 내려갔다. 자주 오늘 다 쓰면 내일 다시 사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철합금, 면방, 가구등 업계에서는 중소기업들이 보편적으로 이런 유형의 문제를 겪고 있다.

 

둘째, “전통적인 저이윤제조기업이다. 기업들이 보편적으로 생존의 곤란을 얘기하는데 노동력, 원재료등 생산요소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원래 미약한 이윤이 거의 제로에 가깝게 되었다. 절강성 최대의 전통산업인 방직기업은 이런 문제에 보편적으로 부닥치고 있다. 현재 절강성 방직업계는 이윤이 5%가량이다. 여기에 대출난으로 인하여 일부기업은 민간에서 자금을 조달한다. 온주에서 최저이자는 월3푼이다. 1년이자가 36%에 달한다는 얘기이다. 이는 방직기업의 생산이윤의 7배를 넘어간다. 제조업에서 이윤을 얻어서 고리대금을 메워가고 있으며, 이렇게 하면 기업은 결국 막다른 골목에 몰리게 될 것이다.

 

셋째, “수요위측, 생산과잉기업이다. 온주에서 라이터기업은 최고로 많았을 때 4000여개에 달했다. 2008년 금융위기전에도 500개가 넘었다. 지금은 겨우 110개만 남았다. 그중 여전히 라이터만 생산하는 기업은 그중 3분의 1에 불과하다. “더 많은 기업의 사장은 기업을 자금조달의 도구로 사용해서 살아가고 있다.” 온주연구협회회장인 황우정의 말이다.

 

일부 전통업종의 신규업종으로의 맹목적인 투자전환도 생산과잉위기를 불러온다. 통계에 따르면, 항주시에서 LED제품개발에 종사하는 기업의 수는 2000년의 16개에서 2010 9월에는 179개로 늘었다. 10여배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수요는 그렇게 고속성장하지 못하였다. 생산과잉의 조짐이 나타나는 것이다.

 

넷째, “환경불합격기업생산능력낙후기업이다. 금년5, 절강 더칭시에서 혈연(血鉛)사고가 발생한 후, 절강성 환경보호국은 10개의 검사팀을 내보내 전체성에 등기된 273개의 축전기기업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벌였다. 그중 213개 기업이 생산중단명령을 받았다. 일부 축전지기업은 이 영향으로 주문을 완성하지 못하여, 위약배상을 하고, 경영곤란에 빠지게 되었다. 공신부는 7월에 낙후생산능력기업명단을 발표했는데 2200여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는 시멘트, 제지업종에서 도태되는 기업이 1천여개에 이르고,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다.

 

지속적인 생존압력으로 일부기업은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한다. 여기에 연해의 중소기업에는 상호보증등의 자금융자방식이 성행하고, 전후방기업간에 삼각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채무독촉으로 인하여, 파손, 강탈등의 불안정요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부 급여를 받지 못한 노동자들도 소요를 일으키고 있다. 기업주에 따르면, 채무위기로 인한 연쇄반응이 추가로 확산되고, 사회안정을 해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말한다.

 

온주에서 절강천석전자유한회사가 최근 강남피혁, 보트만등에 이어, 도산을 선언한 현지의 저명기업이 되었다. 현장에서 익명을 요구한 파이프수리공은 이렇게 말한다: “사장은 나에게 1만여위안의 공사비가 밀려있다. 현재 뭐든지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반년동안 헛일을 한 꼴이 되었다. 우리보고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이냐.”

 

아직 도산하지 않은 기업에 있어서, 절강, 복건일대에서 성행하는 기업간의 상호보증자금조달방식으로 기업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하나가 망하면 모두 망한다는 연쇄반응이 기업주들을 높은 리스크와 자금조달난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만든다. 절강첩사태전자유한공사의 부총경리인 임석욱은 국내의 여러 성에 공장을 열어놓고 있다. 금년이래 친척이 연 공장과 상호보증을 했다. “누구든지 자신의 회사를 다른 회사와 묶어놓고 싶어하지 않는다. 리스크가 너무 크다.” 절강전기정익집단의 동사장인 진동청은 현재 대량의 상호보증기업들이 아직은 균형상태를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일단 자금부족이 나타나면, 일련의 기업들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주강델타지구에서, 전후방공장들은 층층이 외상의 삼각채를 안고 있다. 이는 잠재적인 금융리스크이다. 순덕가신상교모구창의 장씨성의 직원은 이렇게 말한다. 현재 전기공장은 모두 어음으로 기간을 늘이는데 기간이 6-8개월에 달한다. “전방에서 우리를 압박하면, 우리는 똑같이 후방에 압박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하여 삼각채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만일 우리가 도산하면, 직접적으로 후방의 모든 기업들이 도산할 것이다.” 일부 기업주는 솔직하게 말한다. 일단 파산하면, 기업주는 이미 팔수 있는 것은 모두 현금화하여 도망칠 것이고, 나중에 손해를 보는 것은 노동자들이라고.

 

경제계인사들은 이번 위기가 중소기업에 오랫동안 적체되 것이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라고 말한다. 자금조달난, 고용난, 자금부족, 환율상승등의 요소로 인하여 사업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고비용시대에 약점이 드러난 것이다. 그들은 보편적으로 현재의 거시정책은 장기적으로는 유리하지만, 거시정책의 연관성, 안정성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한다. 현재의 일부 거시정책에서는 쾌도난마의 추세를 보인다. 이는 왕왕 취약한 중소기업을 해친다. 낙후기업을 도태시키면서, 우수기업은 살려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사업전환과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어떤 기업을 도태시기고, 어떻게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이루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정부부서가 명확한 태도를 나타내기를 바라고 있다. 30여년의 신발제조역사를 지닌 절강강내집단의 상무부총재인 주진묘는 이렇게 말한다. 정부는 23”을 부르짖는다. 그러나, 피혁업을 발전시킬 것인지, 온주의 대표적인 라이터기업도 도태시킬 것인지, 기업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만일 다른 성에서처럼 신발제조업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표시해주면, 우리는 일찌감치 전환하여 다른 것을 할 것이다. 정부에서 명확한 계획을 내놓아주기를 바란다.”

 

일부 기업주는 이렇게 말한다. 전력제한공급등 조치에서 차별적으로 대우해주어야 한다고. “마른 사람과 뚱뚱한 사람에게 똑 같은 다이어트기준을 적용하면, 이는 앞서가는 기업을 타격하는 것이다.” 절강남예관업유한공사의 총경리인 정아관은 이렇게 건의한다. 정부에서 세수, 생산액등의 수치를 가지고 이들 기업의 품질을 평가분석하여 우수기업은 지원해달라고.

 

어떤 기업주는 원재료, 노동력원가인상등은 상당한 정도로 시장에서 조절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이 이를 버티면서 살아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보다 구체화해주고 실천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주강델타지역의 일부 중소기업은 정부의 지원조치는 그들에게 천둥소리만 크고, 비는 적게 내린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 순덕중소기업촏진회의 비서장인 사치는 심사문턱이 높고, 심사단계가 많고, 처리시간이 길다는 것이 지원정책의 공통된 고질이라고 한다.

 

순덕을 예로 들면, 작년 6월에 이미 시작된 중소기업집합어음융자프로젝트는 개별기업에 순자산이 6000만위안이상일 것을 요구하므로, 1년이 지났지만 겨우 2개의 기업만이 참가하는데 성공했다. 나머지는 아직도 심사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절강원창성탄유한공사의 총경리 주애령은 이렇게 말한다. 얼마전에 중소기업자금조달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나온 은십조는 아직 세부규정이 나오지 않았다. ‘중소기업에 그림의 떡만 보여주는 것이다. 볼 수는 있지만, 먹을 수는 없다.”

 

한편으로 중소기업은 고용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력시장에서 적지 않은 잉여노동력이 있다. 모순되 보이는 현상이 병존하는 것이다. 연해의 여러성에서 리서치할 때 발견한 괴이한 현상이다. 깊이 있게 조사해보니, 이 현상의 배후에는 현재 경제환경하에서 노사쌍방의 급여기대에 대한 인식불일치가 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노동자의 잉여로 발생하는 사회불안이 나타나고 있다.

 

소형전기스위치를 생산하는 절강캉얼러전자유한공사의 생산공장에는 노동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일하고 있었다. 구정이후, 연매출액이 약 1000만위안인 소기업은 지금까지 반정도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회사생산책임자인 가지무는 말한다. “회사가 풀로 인원이 찼을 때는 개략 350명의 직원이 있었다. 금년에는 급여인상으로 구정후 지금까지 겨우 150명밖에 못구했다. 구인난은 이미 최대의 곤란이 되었다.”

 

기업에 노동자가 부족하지만, 노동시장에는 여전히 잉여노동력이 많다. 온주러칭시 류스진 노동력시장의 한 직업소개소의 크지 않은 사무실에는 30여명의 중년,청년남자들이 앉아서 쉬고 있었다. 당시에는 큰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집에 머물지 않고, 나와서 일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전체 시장에서는 개략 400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머리아프다. 왜 노동력시장에는 이렇게 많은 노는 인력이 있느데, 그들은 일자리잡는 것을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같다. 묻지도 않고, 그저 시장을 돌아다닌다.” 절강성 이우시노동력취업관리서비스국의 부국장 오조국의 말이다. 이우 노동력시장의 인원유동은 구정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시장내에는 3,4백명이 있다. 오전에 많을 때는 5,6백명에 달한다. “사실상 시장에서 매일 공표되는 구인정보도 5,6천개에 이른다. 정말 일자리를 찾고자 한다면 일자리를 찾는게 어려울 것은 없다.”

 

일자리가 없는 게 아니라, 문제는 급여가 너무 낮다는 것이다.” 온주러칭류스진노돌역시장에서 32살의 중경사람인 방후량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자신은 매달 2000위안가량의 급여를 받는데, 또 다른 기업을 찾고 있다고 한다. 방후량은 계산을 해보인다. 매월 방세, 수도전기료가 300위안이고, 가족3명의 식비가 1200위안이다. 여기에 담배, 핸드폰비등을 따지면 얼마 남지 않는다. “돼지고기, 식용유, 소금등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최소한 월급여 3000위안이 되는 직장을 구해야 한다.”

 

온주, 이우등지의 여러 노동력시장에서 적지 않은 노동자들은 1주일이 지나도록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가장 긴 경우는 2달도 있었다. 그들은 말한다. 기업주들이 급여를 올려주지 않으려는 것이 바로 그들이 일하러 가지 않는 이유라고. “우리는 건당 임금을 받는다. 1건당 얼마를 버는지, 여기에 사장이 얼마를 버는지  우리는 모두 계산할 수 있다. 우리도 바보는 아니다.”

 

광동동관의 한 정밀금속제조기업의 책임자는 이렇게 말한다. 최근 2년동안 기업이 정상운영을 보장하기 위햐여 노동자에게 지급하는 급여를 매년 올려주어야 했다고. “이전에 100만위안어치를 만들려면 급여를 8만위안정도 주면 되었다. 금년에는 이미 12만위안으로 올랐다. 50%의 급여인상은 우리처럼 노동력에 의존하는 소기업에 있어서 이미 큰 부담이 된다.”

 

우리는 모두 한창 나이의 남자들이다. 그런데 일자리를 못찾고 있다. 도대체 누가 문제인가. 왜 현재 근무시간이 이렇게 긴가. 모두 9-12시간인가. 그리고 왜 힘들여 일하는데 돈이 남지 않는가. 스스로 쓰는 것말고, 집안의 가족들에게 부쳐야할 것이 아닌가.” 온주 러칭류스진의 노동력시장에서 강서 상요에서 온 주사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기업주들이 매월 제시간에 제대로 급여를 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런 가장 기본적인 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무실내의 여러 농민공들도 그의 말에 호응했다.

 

광동성 사회과학원 부연구원인 유몽금은 빈부격차와 도시생활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곤혹으로 외래인원들은 초조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연한 불공정한 사태도 쉽게 그들의 불만정서에 불을 붙인다. 최근 광동 신당, 조주등지에서 일어난 대규모 집단소요사태가 이를 잘 말해준다.

 

절강성공동행정및인재인사과학연구소의 소장인 진시달등 전문가들은 이렇게 건의했다. 관련부서에서 2가지 측면에서 손을 써서 사회불안요소를 해결해야 한다. 첫째, 취업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구조적인 노동력부족으로 노동력시장이 노동자시장이 되어 급여가 일시적으로 올랐지만, 일단 기업이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제대로 하게 되면, 전문기술을 가지지 못한 잉여노동력은 여전히 취업난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정부는 그들의 취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둘째, 노동자의 사회보장비용은 객관적으로 기업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현재 중소기업은 보편적으로 생존위기에 처해 있다. 정부부서에서 잠재력있는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기업으로 하여금 급여를 인상시켜 노동자들을 안정시키게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