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대27

중공20대 고위층인사명단을 예상한다. 글: 岳山) 중공20대전에, 고위층인사변동에 대한 예상과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것이 얼마나 근거있을지는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지식인들이 보기에 중국의 홍조(紅朝)는 이미 말기에 접어들었고, 20대에 취임하는 지도자들은 단지 정권을 억지로 유지하는 과도적 산물이 될 것이다. 다만 중공의 내부투쟁요소를 감안하여 합리적으로 추측해보는 것도 상관없을 것이다. 중공 7명상위명단예상 총서기: 시진핑 중공이 돌연 무너지기 전에, 시진핑은 계속하여 집권할 것이다. 이미 69세인 시진핑은 마찬가지로 총서기 겸 국가주석, 군위주석을 맡을 것이다. 당주석제도를 회복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그렇게 해낼 수는 없을 것같다. 총리: 후춘화(胡春華) 후춘화는 단파(공청단파)의 대표로 총리를 승계할 것이다. .. 2022. 9. 19.
"타이완정책법": 안전띠를 잘 매라. 미중관계가 파탄날지도 모른다. 글: 해빈(解濱) 9월 14일, 미국 상원은 미국의 대타이완정책에 대한 새로운 법안 즉 (S.4428 - Taiwan Polocy Act of 2022)을 심의한다. 이 법안의 사이트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s://www.congress.gov/bill/117th-congress/senate-bill/4428/text?r=4&s=1 이 법안은 모두 9개 부분으로 되어 있다. 필자는 자세히 이 법안을 살펴보았고, 이 법안의 내용에 깜짝 놀랐다. 여기에 사용된 언어는 이전의 타이완관련법안들보다 더욱 직접적이고 명료했다. 아무렇게나 한 부분을 가져오더라도 아주 놀랍다. 예를 들면 이 부분이다: SEC. 102. (B) No Restrictions On Bilateral Interactions.— Notwi.. 2022. 9. 14.
왕후닝의 권세가 더욱 약화되었다 글: 악산(岳山) 베이다이허회의후, 20대의 인사배치를 놓고 힘겨루기가 펼쳐지고 있다. 중공의 '대뇌'로 불리는 중앙정책연구실에 인사변동이 일어났는데, 이는 왕후닝의 권세가 더욱 약화되었다는 신호로 보인다. 왕후닝의 제자가 중앙정책연구실을 떠났다. 8월 25일, 전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 겸 비서장 린샹리(林尙立)가 류웨이(劉偉)의 자리를 물려받아 중국인민대학 교장(부부장급), 당위부서기를 맡았다. 린샹리는 원래 부부장급이었으므로 동급으로 이동하면서 중앙정책연구실을 떠난 것이다. 린샹리에게는 주목을 끄는 신분이 있다. 그는 '삼대귀사(三代鬼師)'로 불리는 현임 중국정치국상위 왕후닝의 제자인 것이다. 린샹리는 1963년 11월 푸젠에서 태어났다. 그는 푸젠 민허우(閩侯)사람이다. 1988년 상하이 푸단대학 .. 2022. 8. 28.
시진핑과 장쩌민의 운명은 하나로 묶여 있을 것이다. 글: 호해(胡亥) 오늘(8월 17일) 해외매체는 베이다이허회의 후, 중국지도자 시진핑과 리커창의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리커창이 먼저 나서서 선전을 시찰했고, 덩샤오핑의 동상을 참배했으며, 백성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장강과 황하의 물은 거꾸로 흐를 수 없다"는 격정적인 연설도 했다. 마치 중국공산당이 베이다이허회의에서 여전히 등소평의 개혁개방노선방침을 견지하기로 컨센서스를 이룬 것처럼. 다만, 우리가 역사의 기록을 뒤져보면, 리커창이 이런 류의 발언을 하여 마찬가지로 개혁개방신호를 전달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금년 3월, 국무원 사이트에 글이 하나 올라온다: "총리기자회견: 십년풍우(十年風雨), 초심여경(初心如磬)" 거기에는 리커창이 전인대에서 거행된 국내외기자회견에서 한 격정적인 발언.. 2022. 8. 20.
20대를 앞둔 국무원 인사변동의 괴이한 현상 글: 악산(岳山) 중국총리 리커창이 내년에 퇴임한다. 최근 국무원의 인사변동이 빈번한데, 그중에 권력배치의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아마도 특별히 주목해야할 것이 아닐까? 왕샤오홍(王小洪)이 관례대로 자오커즈(趙克志)의 겸직들을 넘겨받지 않았다. 시진핑의 공안부내의 심복인 왕샤오홍의 승진경로는 연이은 관행파괴였다. 6월 24일 그는 정식으로 자오커즈의 공안부장 자리를 차지했고, 같은 날 중앙정법위 부서기직을 맡았다. 이전의 세 명의 공안부장인 멍젠주, 궈셩쿤과 자오커즈는 중앙정법위서기를 겸직하는데 모두 최소한 몇개월애서 반년여의 시간이 있었다. 그외에 이처럼 2명의 중앙정법위 부서기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은 사상유례가 없던 일이다. 왕샤오홍이 이미 자오커즈가 맡고 있던 중앙홍콩마카오공작영도소조의.. 2022. 7. 20.
왕샤오홍(王小洪) 공안부장임명의 3가지 의미 글: 왕혁(王赫) 6월 24일, 자오커즈(趙克志)의 공안부장 자리는 마침내 왕샤오홍의 손으로 넘어갔다. "마침내"라고 말하는 것은 이 일이 기묘하다는 것이다. 비교해서 말하자면, 궈셩쿤(郭聲琨)은 2012년 12월 19일 공안부 당위서기가 되고, 같은 달 28일 공안부장에 취임했다; 자오커즈는 2017년 10월에 공안부 당위서기가 되고, 11월 4일 공안부장에 취임했다; 그런데 왕샤오홍은? 2021년 11월 19일, 이미 자오커즈의 공안부 당위서기직을 넘겨받았다. 그러나 반년이 자나서야 공안부장 직을 넘겨받은 것이다. 이것은 어떤 신호일까? 여기에서 세 가지 점을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공안계통은 "칼잡이"의 핵심부분이다. 시진핑은 반드시 장악하고자\ 싶어 했고, 왕샤오홍은 이미 공안계통의 키를 잡았다.. 2022.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