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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129

왕리쥔사건과 장쩌민파의 분열 글: 장속전(張粟田) 뤄간(羅干)부터, 장쩌민계는 정법위(政法委)를 확실하게 장악하여 왔다. 정법위의 산하에는 공안, 국안(국가안전부), 사법, 법원, 검찰이 있고, 지방이 무경(武警, 무장경찰)을 움직이고 사용할 수 있다. 장쩌민은 정법위에 대한 통제를 통하여 중국의 전체 사법계통에 .. 2012. 3. 14.
당중앙은 왜 보시라이에게 손쓰는 것을 늦추는가? 글: 이천소(李天笑) 매년 "양회(兩會)"는 스타들의 재밋거리, 엉뚱한 법안제안 그리고 복장쇼등 전통적인 우스개거리외에 시종 늘어놓은 꽃병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금년도 이를 돌파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년에는 옛 병에 새 술을 담았다. 양회.. 2012. 3. 13.
중앙고위지도자들의 충칭대표단에 대한 태도 글: 장명건(張明健) 얼마전에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임위원의 4개직할시 전인대 대표단에 대한 심의가 이미 끝났다. 금년의 "양회"에서, 후진타오, 원자바오 및 시진핑은 충칭대표단에 가보지를 않았다. 저우용캉은 충칭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하여 충칭이 취득한 '새로운 성적'을 높이 평가.. 2012. 3. 10.
보시라이의 정치모토: 공동부유(共同富裕) vs 살부제빈(殺富濟貧) 글: 낙아(駱亞) 2012년 3월 9일 충칭대표단의 개방일에 충칭시위서기인 보시라이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공동부유'가 충칭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후진타오에 이르는 역대 중국의 지도자들 및 중국공산당의 두 조사인 마르크스, 엥겔스까지 끌어들여서 그 근.. 2012. 3. 10.
2012년 양회(兩會)로 본 보시라이와 왕양의 앞날 글: 미보(未譜) 양회는 매년 열린다. 그러나, 매년 형식적으로 지나가고, 에피소드만 잔뜩 남긴다. 이는 네티즌들의 우스개 소재가 되곤 한다. 금년의 양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충칭대표단과 광동대표단이다. 둘은 국내외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주목을 받.. 2012. 3. 9.
다큐멘터리소설: 왕리쥔 글: 강유평(姜維平) 2012년 2월 8일 오전, 비행기의 엔진소리가 울렸다. 청두에서 베이징까지, 이 항로는 이전에 여러번 다닌 바 있다. 그러나, 오늘처럼 마음이 복잡하고, 희비가 교차하며, 온갖 생각이 나는 적은 없었다. 과거에는 보디가드와 수행원이 가득하여, 지위의 중요성과 인생의 .. 201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