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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17

'죽음의 도시(死城)'가 되어버린 우한(武漢) 글: 정효용(程曉容) "현재의 우한시는 지옥과 같다." "이 지구상에 이런 엉터리같은 국가가 또 있을까?" 음력설날, 한 우한청년이 공안에 체포될 위험을 무릅쓰고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시내상황과 백성들의 무력감, 분노, 그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가져줄 것과, 중국정부에서 책임회.. 2020. 1. 27.
우한폐렴: 실제 상황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글: 정효용(程曉容) 우한(武漢)의 상황은 얼마나 심각한가? 대륙에서 티벳(西藏)을 제외한 성들은 모두 뚫려버렸다. 확인되는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해외의 감염자수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1월 23일부터, 우한등 후베이성의 십여개도시는 연이어 '봉쇄'되었다. 1월 24일.. 2020. 1. 26.
우한(武漢)당국은 왜 무한폐렴확산을 방지할 골든타임을 놓쳤는가? 글: 원빈(袁斌) 우한 봉쇄(封城)후 홍콩바이러스연구분야의 전문가이며 홍콩대학 신규발생전염성질병국가중점실험실 주임이며 유행성독감연구센터주임인 관이(管軼)에게 무한봉쇄의 의미를 물어보았다. 관이의 대답은 아주 간명했다: "하나의 조치를 평가하려면 그 시기와 효과를 보아.. 2020. 1. 24.
다원(茶園)에서 3년간 일한 후 25년간 중국차를 마시지 않는다 글: 장림(張林) 1994년, 베이징(北京), 안후이(安徽)에서 민중운동활동에 많이 참여하다보니 본인은 중국당국에 의해 '막수유(莫須有)'의 죄명으로 안후이성 쉔청(宣城)의 난후(南湖) 노교기지(勞敎基地)로 끌려갔다. 난후는 환남산구(皖南山區) 구릉지대에 속하며, 지형이 복잡하여, 농사를.. 2019. 12. 24.
짝퉁 명차(名茶)의 범람 글: 인민일보 최근 들어, 전문 다우(茶友)권에서 보통소비자시장까지 이가난진(以假亂眞, 가짜를 진짜로 파는 것),이차충호(以次充好, 저급품을 상급품으로 파는 것)등의 난맥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권위있는 감정과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차의 진위는 도대체..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