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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제15

북위(北魏): 효문제와 풍황후 글: 우좌(于左) 북위 효문제(孝文帝) 원굉(元宏)은 자주 각지를 순행(巡行)하거나 혹은 친히 대군을 이끌고 출정했다. 그럴때면 풍황후(馮皇后)는 궁중을 지키고 있었다. 적막함을 참지 못하여 태감 고보살(高菩薩)과 사통을 하게 된다. 나중에 효문제는 여남(汝南)에서 중병에 걸린다. 풍.. 2013. 12. 24.
달마(達摩)는 소림사무술의 비조인가? 작자: 미상 1980년대에 김용(金庸), 양우생(梁羽生)등을 대표로 하는 신파무협소설이 물밀듯이 중국대륙으로 밀려들어왔다. 거기에는 거의 모두 소림파(少林派)가 언급된다. 소림파는 무당파(武當派)와 함께, 승(僧), 도(道)의 무학정종이 된다. 이것은 민간에서, "천하의 무공은 모두 소림.. 2013. 8. 17.
당나라 황제는 한족이 아니다 글: 종춘계(宗春啓) 한족(漢族)은 아마도 여러 민족이 융합하여 형성되었다. 한족의 성씨처럼 보이는 많은 성명은 그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한족이 아닐 수 있다. 동한(東漢) 말기 개략 20만의 흉노족이 섬서,산서로 들어오고 한족 성씨로 바꾼다. 위진(魏晋)시기에 좌도위(左都尉) 유.. 2013. 2. 4.
탁발홍(拓跋弘): 중국역사상 가장 젊은 태상황 글: 유병광(劉秉光) 3살때 황태자가 되고, 12살때 등극하여 황제가 되고, 14살때 아들을 낳고, 18살때 황제자리를 선양하고, 23세에 급사하였다. 이 인생의 숫자는 소년천자 탁발홍의 휘황하면서도 비분한 일생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탁발홍이 중국역대황제중 가장 나이어린 부친이었는지는 전문적으로 .. 2009. 5. 25.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 (III) 비극인생 척발굉은 선비족의 일원으로, 그의 혈관에는 척발씨의 혈액이 흐른다. 본민족문화에 대하여 자연히 가깝게 느껴지고 호감을 지녔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어려서부터 한민족의 유가문화의 훈도와 영향을 받아, 두 가지 서로 다른 문화인자가 그의 마음 속에 동시에 존재했다. 분명히 서로 충.. 2008. 9. 3.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 (II) 486년, 효문제의 나이가 만 20세가 되었다. 이미 성인이 된 것이다. 정리나 상황으로 보아, 풍태후가 계속하여 임조칭제하기는 힘들었다. 그녀는 부득이 권력을 척발굉에게 넘겨준다. 그리하여, 황제는 비로소 곤룡포와 면류관을 하고 친히 자신이 조서를 쓰게 되는 것이다. 탁발굉이 친정을 시작한 후.. 200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