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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제5

북제(北齊): 황실 여인들의 잔혹한 운명 글: 김릉물(金陵物) 북제는 겨우 28년간 존속했던 단명왕조이다. 그러나 이 짧은 28년동안에 6명의 황제가 등극한다. 이 6명의 황제는 모두 잔혹하고 황음무도하며 변태적인 것으로 세상에 유명하다. 문선제(文宣帝) 고양(高洋)은 형인 고징(高澄)의 정실부인 원씨(元氏)를 간음했고, 무성제.. 2017. 12. 27.
원고낭(元姑娘): 중국 최초의 여황제 글: 육기(陸棄) 중국역사상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 넘어온 이래로, 부녀의 사회적 지위는 "비류직하삼천척(飛流直下三千尺)"이었다. 천당에서 지하로 떨어진 셈이다. 특히 "부위처강(夫爲妻綱)"의 대에 부녀는 어떤 사회적 지위도 없었다. "시집가기 전에는 부친을 따르고, 시집간 후에.. 2017. 12. 5.
북경의 더위기록: 1년에 1만여명이 사망하다. 글: 예방육(倪方六) 2013년, 중국은 다시 무더운 여름을 맞이했다. 더위가 한번 지나가더니, 다시 더위가 몰려왔다. 이전에 매체에서는 전국이 43개 시,현의 일일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섰으며, 많은 지방이 '불가마'모델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새로운 더위가 다시 한번 중국전역을 덥칠 것.. 2013. 8. 7.
소황후(蕭皇后): 육황지쟁육십년(六皇之爭六十年) 글: 오서서(吳書書) 여인의 매력은 세월에 면역될 수 있을까? 답안은 Yes이다. 대혼군(大昏君) 양광(楊廣)의 처인 민황후(愍皇后) 소씨(蕭氏)가 바로 그런 여인이다. 그녀는 13살때 수나라의 진왕비(晋王妃)로부터 시작하여, 양광(楊廣), 우문화급(宇文化及), 두건덕(竇建德), 돌궐처라가한(突.. 2012. 9. 20.
이주영아(爾朱英娥): 세명의 황제에게 시집간 유일한 여자 글: 유병광(劉秉光) 정사에 기록된 여인중 황제 3명에게 시집간 경우는 오로지 이주영아(爾朱英娥)뿐이다. 그러나, 그 세명의 황제 남편이 그녀에게 가져다 준 것은 영예도 아니고, 행복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었다. 오히려 원망과 비분, 세태의 염량이었다. 효명제(孝明帝) 원후(元詡).. 201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