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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120

미국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칩공급을 전면금지한 내막은...? 글: 임염(荏苒) 5월 미국기술과 설비를 사용하여 화웨이의 칩을 생산하지 못하도로 금지하면서, TSMC등 파운드리의 화웨이칩 OEM생산이 금지된 후, 8월 17일에는 미국이 다시 금지령을 수정하여, 화웨이가 미국의 금지령을 회피하여 칩을 구매할 수 없도록 막았다. 그리하여 화웨이가 미디어텍(MTK, 聯發科), 퀄컴, 삼성등 회사로부터 칩을 구매하는 길이 막혀버렸다. 화웨이의 칩을 구하는 길을 미국이 모조리 차단해버린 것이다.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신금지령이 나온 것은 미국 퀄컴의 '배신'이 있었다고 한다. 2020년 5월, 미국은 중국통신설비제조업체 화웨이를 '실체명단'에 넣은 1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상무부 공업및안전국(BIS)는 금지령을 반포하여, 화웨이가 미국기술과 설비를 사용여 칩을.. 2020. 8. 21.
화웨이금지령의 연쇄반응 글: 모악림(茅岳霖) 8월 17일, 미국 상무부는 공식웹사이트에 미국 화웨이통신기술주식회사("화웨이")의 최신 실체명단(블랙리스트)을 갱신했다. 화웨이의 클라우드부문, 21개국 해외실험실등 38개의 기구를 추가했다. 화웨이회사 산하의 152개 기구가 포함된 '실체명단'에 대하여 미국 상무부는 최신공고에서 상무부장 Wilbur Ross의 발언을 인용했다. 로스는 이 조치는 '화웨이 및 그의 외국지사가 노력을 다해서 미국소프트웨어와 기술로 개발하거나 생산한 선진 반도체를 획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의 잡지는 이에 기하여 17일, 미국의 이 조치는 직접 화웨이와 관련된 IT산업체인에 간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24시간후, 전세계의 IT기업들는 이로 인하여 크게 동요한다. 이에 대하여 Gaveka.. 2020. 8. 20.
트럼프가 중국IT기업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7가지 조치 글: 자말(子沫) 2020년 8월 6일, 트럼프는 2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각각 TikTok와 WeChat에 대한 것이다. 행정명령은 45일 후 미국회사 및 개인이 텐센트 혹은 바이트댄스와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유는 양자는 미국의 국가안전, 외교정책과 경제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회사와 개인은 게속하여 텐센트와 WeChat과 관련없는 거래는 진행할 수 있다. 미국대통령에게 핸드폰의 어떤 앱을 올리지 못하게 할 권한은 없다. 트럼프가 이번에 사용한 것은 IEEPA()의 권한이다. IEEPA는 1977년에 발효되었고, 대통령에게 섭외경제권한을 많이 부여했다. 거기에는 거래금지와 재산동결을 포함한다. 평화시기에 국외로부터의 '특별하고 이상한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다. IEEPA는 역사.. 2020. 8. 18.
중국경제: "국제순환" vs "국내순환" 글: 왕혁(王赫) 국내국제형세가 급변하는 상황하에서, 중공은 최근 아주 중대한 전략적 결정을 내린다: "국내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국제쌍순환이 상호촉진하는 신발전국면을 하루빨리 형성한다." 중공이 말하는 '국제순환'은 경제적인 각도만이 아니고, 더욱 폭넓은 역사적인 시야로 관찰해야 중공의 동향을 더욱 잘 볼 수가 있다. 첫째, '국제순환'이 없으면, 중공이 없다. 중공의 오늘이 없다. 신대륙발견이후 세계는 하나가 된다. '글로벌화'는 이미 5백년이 지났다. 이 5백년동안 공산주의유령은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을 통하여 이 땅에 자리잡았다. 사악한 이론이면서 치명적인 제도이다. 더더구나 죄악의 실천이며, 전세계를 석권하며 백여년간 해를 끼쳤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글로벌화'가 없었으면 공산주의운동.. 2020. 8. 16.
모국의 독재체제는 중국기업 국제화의 원죄인가? 글: 응탁(應濯) 중국하이테크기업 화웨이가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등 국가의 제제와 사용금지, 제한을 당한 후, 또 다른 중국의 인터넷기업인 바이트댄스 산하의 단편동영상앱인 TikTok도 해외에서 거대한 성공을 거둔 후, 최근 미국정부로부터 금지를 당했다. 화웨이와 마찬가지로 TikTok이 금지된 주요원인은 미국의 국가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이었다. 최근 들어 미중관계는 계속 나빠지고 있고, '중국위협론'이 성행하는 배경하에서, 화웨이와 TikTok의 처지는 개별적인 것이 아닐 수 있다. 더 많은 중국기업들이 유사한 곤경에 처할 수 있다. 미국정부가 화웨이와 TikTok이 국가안전과 개인정보안전을 위협한다는 주장은 모두 합리적인 논리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화웨이 TikTok은 많은.. 2020. 8. 12.
화웨이: "칩이 없다",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글: 국영관찰(國英觀察) 8월 7일, 중국정보화백인회 2020 회의에서 화웨이 소비자업무 CEO 위청동(余承東)이 한 말이다. 미국제재로 화웨이의 기린고급칩은 9월 15일이후 만들 수가 없게 되었다. 절판(絶版)이 되는 것이다. 위청동은 금년 가을에 새로운 Mate 40을 내놓는데, 이는 화웨이 자체의 기린칩을 탑재하게 될 것이다. 다만 "미국의 제2차제재로 칩은 9월 15일이후 생산이 끊어진다. 아마도 기린 고급칩으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 절판된다. 현재 국내의 반도체산업의 공법이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그는 추가로 이렇게 말한다. "(메이트40에 탑재한 기린칩)은 아마도 화웨이가 자체생산한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 아주 유감스럽다. 화웨이는 칩의 분야에서 십여연간 개척해 왔지만, 심각하게.. 2020. 8. 10.
정권붕괴(2): 경제내순환 글: 전원(田園) 언뜻 보기에 중국의 경제와 소련의 경제는 크게 다른 것같다. 다만 자세히 보면, 양자는 모두 모래 위의 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파도가 쳐오면, 아무리 장관인 모래조각도 흔적도 없이 무너져버리기 때문이다. 소련은 작은 파도에 바로 무너져 버렀다. 그리고 동유럽의 격변을 가져온다. 중국은 규모가 조금 더 크다. 그래도 폭풍우를 견뎌낼 수는 없다. 권력집중, 공유제로 인한 시스템적인 저효율은 양국경제의 선천적인 고질병이다. 중국의 소위 개혁개방은 바로 정부의 민간사회, 사유자본에 대한 철완의 제한을 약간 풀어준 것이다. 후자로 하여금 활력을 발휘하게 하였다. 그래서 소위 '중국기적'이 나타났다. 다만, 중국과 소련의 마지노선은 명확했다. 아무리 개혁하더라도, 이데올로기영역은 절대로 건드.. 2020. 8. 8.
ARM China사태: 중국의 3종류 기술스파이 글: 왕혁(王赫) 칩은 현대산업의 쌀로 일컬어진다. 또한 중국의 급소이기도 하다. 급소인 이유는 첫째, 외국과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약을 받고 있다(ZTE, 화웨이가 그 좋은 예이다), 둘째, 스파이, 합자에서 강제기술양도까지 수단이라는 수단은 다 써봤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셋째, 대륙기업이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계속 따라잡지를 못하고 있다. 비록 그렇기는 해도, 중국은 죽어도 체면은 잃으려 하지 않고, 죽기살기로 버틴다. 여전히 칩에서 대약진을 하고 있으며 비용을 따지지 않고 투입하고 있다. 그래서, 해프닝도 많이 일어난다. 최근에는 두 가지 사건이 특히 주목을 끌었다. 첫째는 7월 16일, SMIC의 커창반 상장이다. 일거에 커창반의 여러 기록을 갈아치운다. 상장통과속도(1.. 2020. 8. 7.
화웨이의 "천재소년" 프로젝트: 돌파구가 될 것인가? 글: 유언(劉言) 중국IT기업의 거두인 화웨이 "천재소년"프로젝트 초빙리스트가 8월초에 공표되었다. 화중과기대학에서 컴퓨터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장지(張霽)가 화웨이 '천재소년' 최고등급 연봉 201만위안을 받게 되었고, 인터넷은 한바탕 들끓었다. "천재소년" 프로젝트는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가 2019년 6월에 시작한 최고의 도전과 최고의 급여로 최고의 인재를 데려오겠다는 전략이다. 화웨이의 인재풀을 확장하고, 화웨이의 리스크대항능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력서선발, 필기시험, 초보면접, 담당자면접, 부장면접, 총재면접, HR면접의 7단계의 가혹한 도태과정을 거쳐서 선발되는 '천재소년'은 연봉으로 지급하고 모두 3등급이 있다. 최고연봉은 201만위안이다. 이 인재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현재 4명만이.. 2020. 8. 7.
중국 스마트폰업체의 자체모바일칩개발 현황 글: 완연(宛然) 칩에 있어서, 중국의 핸드폰업체들의 속박을 벗어나려는 바램이 갈수록 강렬해지고 있다. 특히 화웨이의 하이실리콘(海思)이 성공적으로 모바일칩을 자체개발하고, 다시 오늘날 화웨이가 직면한 압력을 보면서 vivo, OPPO, 샤오미(小米)등 중국국내핸드폰업체들은 자체개발을 멈출 수 없다고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 중국텐센트뉴스 잠망(潛望)의 8월 7일자 보도를 보면, 금지령으로 화웨이는 퀄컴의 칩을 구매할 수 없다. 그래서 화웨이는 최근 한동안 대량으로 MTK(미디어텍) 칩을 사용한 핸드폰을 내놓았고, 앞으로 하이엔드 핸드폰에는 기린(麒麟)칩을 사용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아마도 퀄컴의 칩을 자신의 하이엔드제품에 사용할 것이다. 얼마전, 퀄컴은 이미 화웨이와 장기특허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