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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학9

중국이 백신접종후 항체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글: 주효휘(周曉輝) 대륙의 여러 곳에서 코로나가 다시 발생하고 있고, 각 지방은 계속하여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며, 전원 PCR검사를 하고 있다. 적지 않은 민중들은 이미 80%이상의 사람들이 2회이상 신종코로나백신을 접종받았고, 대다수의 확진자는 접종을 마친 사람들며,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자, 백신의 유효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이러한 때, 홍콩대학 미생물학과 교수이자 바이러스학 전문가인 관이(管軼)는 11월 8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당국과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냈다. 관이는 주로 세 가지 점에 대하여 얘기했다: 첫째는 항체검사를 할 것을 주장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걸핏하면 전원 PCR검사를 하는데 그걸 하지 말고 항체검사를 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체.. 2021. 11. 10.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인공제조"의 음모론을 반박한다 글: 방주자(方舟子) 신종코로나가 발발한 이래로 계속하여 하나의 음모론이 존재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중국의 어떤 사람은 그것이 미국의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다. 현재 학술계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진화한 것이라는 것이다. 즉,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진화한 것이라는 것이다. 일부 과학자는 심지어 신종코로나의 유전자서열을 자세히 분석하여, 그것이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자연진화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고, 이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그것도 이라는 수준높은 학술논문지에. 이 문제에 학술계는 기본적으로 논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이 문제가 다시 불거졌는데.. 2020. 11. 21.
얜리멍(閆麗夢): 중국당국이 20일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확인해 주다. 글: 원빈(袁斌) 우한폐렴이 발발한 후,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중국당국이 진상을 은폐함으로써 일어났다고 여겼다. 그러나 다른 점이라면,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상황을 감춘 것이 후베이당국만이라고 생각하여, 베이징은 관련이 없다고 본다. 또 어떤 사람은 후베이당국만 감춘 것이 아니라 베이징도 감추었다고 한다. 홍콩대학 공공위생학원 바이러스학, 면역학 박사인 얜리멍은 7월 10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사실을 폭로했다. 이는 향후 강력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본다. 얜리멍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한 과학자중 한 명이다. 그녀는 2019년 홍콩대학 공공위생학원, WHO참고실험실을 주관하는 Leo Poon(潘烈文) 박사로부터 '기이한 SARS'를 연구하라고 요구받았다. 예를 들어 201.. 2020. 7. 13.
우한(武漢)당국은 왜 무한폐렴확산을 방지할 골든타임을 놓쳤는가? 글: 원빈(袁斌) 우한 봉쇄(封城)후 홍콩바이러스연구분야의 전문가이며 홍콩대학 신규발생전염성질병국가중점실험실 주임이며 유행성독감연구센터주임인 관이(管軼)에게 무한봉쇄의 의미를 물어보았다. 관이의 대답은 아주 간명했다: "하나의 조치를 평가하려면 그 시기와 효과를 보아.. 2020. 1. 24.
중국정부는 홍콩인의 용기를 오판했다. 글: 왕단(王丹) 최근 필자는 친구와 한담을 나누었는데, 모두가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진 것은 역시 홍콩의 현재 국면이었다. 우리들은 89년 6.4에 참가했던 사람들이고, 홍콩에 대하여는 특수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홍콩정서" 이런 정서는 우리가 내심으로부터 홍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2019. 11. 14.
진인각(陳寅珏)의 학문(學問)과 풍골(風骨) 글: 원빈(袁斌) 얼마전에 지나간 10월 7일은 진인각이 세상을 떠난지 5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진인각이 누구인가? 지금의 젊은이들은 아마도 잘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현당대학술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을 모를 수가 없다. 그는 역사학자, 고전문학연구가, 언어학자, 시.. 2019. 11. 13.
북대, 청화는 왜 이류대학인가? 글: 설용(薛涌) 개략 10년전에, '세계일류대학을 건설하자'는 운동이 한동안 요란하게 전개되었다. 거액의 국가자금이 북대, 청화등 몇 개의 명문대학에 집중적으로 투입되었다. 청화대학의 총장은 '세계일류'대학이 되는 시간표까지 확실하게 만들어 제시했다. 그 시간표에 따르면, 청화는 지금쯤 분.. 2010. 5. 24.
홍콩의 대학제도 구술: 정학량(丁學良) 정리: 주소윤(周筱贇) 1992년, 필자는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홍콩과기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때 홍콩과기대학은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1989년에 설립되고, 1992년부터 정식으로 학생을 모집했던 것이다. 홍콩과기대학이 설립된 배경은 1990년대초부터, .. 2008. 2. 1.
대학입시 고득점자들이 홍콩대학으로 가는 이유 홍콩대학은 얼마전에 30만홍콩달러의 장학금을 제시해서 해남성 문과2등을 한 양희(楊曦)를 법학과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홍콩대학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양희는 이렇게 말했다: "홍콩대학은 언어의 장점이 있고, 영미법계이다. 국제시장에서 수요가 많고, 전문인재들이 환영받고 있다. 나중에 출.. 200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