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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우한폐렴

얜리멍(閆麗夢): 중국당국이 20일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확인해 주다.

by 중은우시 2020. 7. 13.

글: 원빈(袁斌)

 

우한폐렴이 발발한 후,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중국당국이 진상을 은폐함으로써 일어났다고 여겼다. 그러나 다른 점이라면,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상황을 감춘 것이 후베이당국만이라고 생각하여, 베이징은 관련이 없다고 본다. 또 어떤 사람은 후베이당국만 감춘 것이 아니라 베이징도 감추었다고 한다. 홍콩대학 공공위생학원 바이러스학, 면역학 박사인 얜리멍은 7월 10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사실을 폭로했다. 이는 향후 강력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본다.

 

얜리멍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한 과학자중 한 명이다. 그녀는 2019년 홍콩대학 공공위생학원, WHO참고실험실을 주관하는 Leo Poon(潘烈文) 박사로부터 '기이한 SARS'를 연구하라고 요구받았다. 예를 들어 2019년 12월말 중국에서 나타난 사례이다. 다만 당시 중국은 홍콩을 포함한 해외전문가들이 우한으로 가서 연구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대륙의 지인들에게 도움을 구해서 정보를 끌어모은다.

 

얜리멍의 한 친구는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고, 최초사례를 잘 알고 있었다. 그 친구는 2019년 12월 31일 얜리멍에게 얘기한다. 바이러스에 사람간전파가 존재한다.

 

얜리멍의 친구는 사람간전파에 대한 초보적 결론을 내린 후 그 결과를 상사에게 보고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며칠 후인 금년 1월 9일 WHO는 "중국정부는 바이러스가 일부 환자들에게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지만, 사람간에 쉽게 전파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성명을 발표한다.

 

얜리멍은 말한다. WHO가 성명을 발표한 후, 일찌기 공개적으로 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토론하던 의사와 연구자들은 모두 함구령을 지시받는다. 홍콩에서 그녀는 1월 16일에 다시 Poon교수에게 바이러스조사결과를 보고했는데, 그는 "침묵과 근신을 유지해랴",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고 요구받는다. 그녀는 당시에 알았다. WHO 부속실험실의 공동책임자인 Malik Peiris도 사람간전파에 관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녀가 밝힌 세 가지 중요한 핵심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핵심사실은 얜리멍에게 사람간전파에 관하여 얘기해준 사람이 누구냐는 것이다. 우한, 후베이 현지에서 아는 사람이 아니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한 과학자이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어떤 기구인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의 전국질병예방통제를 총괄하는 최고기구이다. 즉 국가급의 기구이다. 쉽게 알 수 있다. 이 센터의 전문가가 이미 바이러스의 사람간전파를 알고 있었다면, 그렇게 중요한 바이러스당사자가 상부에 보고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분명히 즉시 보고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신속히 베이징의 최고층에게까지 보고되었을 것이다. 즉, 얜리멍이 바이러스는 사람간전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베이징도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둘째의 핵심사실은 얜리멍의 친구,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그 과학자는 언제 그녀에게 바이러스가 사람간전파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느냐는 것이다. 바로 2019년 12월 31일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전문가는 늦어도 이날 이미 바이러스의 사람간전파를 알았다는 말이다. 베이징의 최고당국이 설사 그 후에 알았다고 하더라도 며칠내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 전에 이 점을 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셋째 핵심사실은 9일이 지난 1월 9일 WHO가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정부는 바이러스가 일부 환자들에게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지만, 사람간에 쉽게 전파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확실히 말했다는 것이다. 이는 바이러스의 사람간전파를 알고난 후 적어도 9일이 지난 시점이다. 베이징과 WHO는 여전히 공개적으로 사람간전파가 없다고 말한다. 1월 20일에 이르러 당시의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조조장인 종난산이 바이러스의 사람간전파를 공개했다.

 

현재, 이상의 3가지 핵심사실을 통해 이렇게 결론내릴 수 있다: 베이징당국은 2019년 12월 31일을 전후하여 바이러스의 사람간전파를 알았다. 그러나 계속 대외에 공표하지 않았다. 1월 20일이 되어서야 종난산의 입을 통해 이 점을 인정한다. 확실히, 이 기간동안 각급각지의 중공당국은 당연히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 즉 중국은 위로부터 아래까지 기스템적으로 바이러스상황을 숨긴 것이고, 꼬박 20일의 골든타임을 그냥 흘려보냈다.

 

이를 보면, 중국이 아무리 궤변을 늘어놓더라도,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신속히 전국으로 확산되고 다시 전세계로 만연하게된 죄책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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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뉴스]

(2020.7.11. 에포크타임즈)

 

폭스뉴스는 홍콩의 바이러스학자 얜리멍과의 독점인터뷰를 내보냈다. 이를 통해 WHO가 중국정부와 결탁하여 고의로 세계에 바이러스상황을 숨겼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전세계에 대유행하게 된 것이다.

 

홍콩의 최고수준의 바이러스학자로서 얜리멍은 일찌감치 우한에서 SARS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고, 사람간전파가 가능하여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 홍콩P3실험실 주임인 Leo Poon교수의 요구로 얜리멍은 그의 전문분야의 인맥을 활용하여 비밀리에 관련정보를 수집했다.

 

얜리멍은 중국 칭다오(靑島) 사람이고, 오랫동안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해오고 있었다. 그녀가 재직하는 홍콩P3실험실은 경비가 홍콩, 중국, WHO에서 나왔다. 그래서 그녀는 이 세 시스템과 모두 밀접한 업무관련이 있다.

 

중국우한의 동료학자와 교루하며, 그녀는 이 바이러스가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도 인류에 거대한 재난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바로 상사에게 사실대로 보고한다. 그러나 두 상사는 모두 그녀에게 기밀유지를 요구하여, 그녀는 배후에 이상한 점이 있다고 느낀다.

 

그녀는 한동안 기다리다가 상부에서 아무런 방식으로도 공중에게 위험을 알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갈수록 불안해졌고, 바이러스가 신속히 전파되면서 그녀는 여기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된다.

 

그녀는 홍콩에 대량의 중국스파이가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일단 그녀가 홍콩에서 이 사실을 폭로하면, 분명 살신지화를 당할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몰래 도망갈 것을 준비한ㄴ다. 그리고 4월 28일 비로소 성공적으로 LA로 도망칠 수 있었다.

 

FBI가 공항에서 그녀를 맞이하고, 미국에 들어온 것을 환영해주었지만, 그후 그녀는 곤경에 빠진다. 왜냐함녀 그녀는 금방 발견했다. 그녀의 업무이메일이 봉쇄되고, 홍콩주소는 비밀리에 수색당했다. 더욱 그녀를 걱정하게 만든 것은 그녀의 칭다오에 있는 가족들도 중국정보기관에서 심문과 위협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모든 조치가 긴밀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봐서는 중국의 국가안전부서가 일찌감치 그녀를 감시대상에 넣어놓았었다는 것을 알 주 있다. 그녀는 운좋게 도망칠 수 있었다. 중국이 바이러스에 대한 기밀을 더욱 엄밀하게 보호하기 시작하면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그녀는 언제든지 살인멸구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5월에 인터넷에는 이런 말이 돌았다. 한 중국의 바이러스학자가 이미 미국으로 망명했다. 아마도 그녀를 가리키는 말일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먼저 유럽으로 도망쳐서 프랑스기자와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중국의 유럽에서의 스파이는 더욱 강대하기 때문에 그녀는 계속 방법을 강구하여 미국으로 가려 했다. 어쨌든 미국의 FBI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사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중국도 미국에서는 경거망동하여 납치하거나 살인멸구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전의 국제사회의 판단을 확인해 주었다. WHO와 중국은 일찌감치 신종코로나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온갖 방법으로 그 정보를 봉쇄했고, 중국과 홍콩에서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을 위협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그 사실을 폭로하지 못하게 막았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이런 행동을 집행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중국의 정보기관이다.

 

이는 증명해준다. 우한폐렴이 전세계에 팬데믹을 일으키게 된 것은 단순히 상황을 감추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중국이 고의로 일으킨 것이고, 인류에 대한 바이러스전인 것이다. 목적은 인류를 해치는 것이고, 중국이 127종의 코로나바이러스중에서 꺼낸 것은 확실히 구미사람들에게 더욱 큰 살상력을 지니고 있다.

 

중국은 수십년동안 온 힘을 다하여 각종 위험한 바이러스를 수집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를. 목적은 무기로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의 육해공군은 모두 낙후되어 있고, 미사일의 정확도도 떨어져, 미국의 미사일방어시스템에 막힐 것이다. 오직 서방세계가 더 이상 발전시킬 수 없는 바이러스무기분야에서 중국은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