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효휘(周曉輝)
대륙의 여러 곳에서 코로나가 다시 발생하고 있고, 각 지방은 계속하여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며, 전원 PCR검사를 하고 있다. 적지 않은 민중들은 이미 80%이상의 사람들이 2회이상 신종코로나백신을 접종받았고, 대다수의 확진자는 접종을 마친 사람들며,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자, 백신의 유효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이러한 때, 홍콩대학 미생물학과 교수이자 바이러스학 전문가인 관이(管軼)는 11월 8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당국과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냈다.
관이는 주로 세 가지 점에 대하여 얘기했다: 첫째는 항체검사를 할 것을 주장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걸핏하면 전원 PCR검사를 하는데 그걸 하지 말고 항체검사를 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체내에 도대체 얼마나 항체를 형성했는지를 봐야 한다. 이 호랑이 엉덩이를 만져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는 백신회사에서 생산하는 백신의 품질에 대한 것이다. "백신생산회사는 정기적으로 백신의 검사효과를 공표해야 하고, 기준에 미달하면 배제시켜야 한다."
셋재는 코로나와의 공존을 주장한 것이다. '제로정책'에 반대했다. "만일 확진자제로를 목표로 한다면 내 생각에 우리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바이러스는 이미 오랬동안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A형독감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류가 좋아하든 말든 장기간 인류들 사이에서 유행할 것이다. 내가 우한에 있을 때 발견했다. 이 바이러스는 이미 완전히 인류에 적응했다. 영문으로 말하자면 "fully adapted in human"이다."
관이의 말에 숨은 뜻은 백신에 문제가 있고, 백신은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거의 건의는 웨이보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중공치하에서 가능할 것인가?
먼저, 관이의 바이러스와의 공존주장은 적지 않은 바이러스학자들이 공감하는 것이다. 다만 중공의 일관된 광망자대하는 태도나 '확진자제로'의 정치적 필요를 보면, 중남해 고위층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정책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중국인들은 부득이 각종 자유에 대한 제한과 이로 인한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백신생산회사에 정기적으로 백신에 대한 검사결과를 공표하게 하고, 기준에 미달하면 배제시키는 것은 현재의 중국에서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몇 개의 백신기업이 중국의 위생부서 및 권력귀족가족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그들이 엄청난 돈을 쓸어답고 있는지는 말할 것도 없이, 중공당국이 언제 백신의 검사결과를 공표한 적이 있었는가?
민간의 여러 곳에서 나온 소식에 따르면, 백신을 맞은 후에 급성백혈병, 암, 혈전등의 후유증이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심지어 사망사례도 있으며, 엄밀한 봉쇄하에서도 연이어 출현하고 있다. 당국의 전략은 병원에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사례를 감추도록 요구할 뿐아니라, 사상자의 사례를 수집하지도, 통보하지도 접수하지도 않고 있다. 이런 사악한 정부에게 백신회사를 검사하고 백신품질을 검사하도록 요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생각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상의 두 가지를 실현할 수 없다면, 항체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괜찮은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그것은 국가에도 이롭고 백성에게도 이로운 일이다. 중국당국도 당연히 동의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관이가 쓴 용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호랑이의 엉덩이를 만져야 한다." 그 말 자체에서 이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일찌기 8월 27일 국무원 연방연공매커니즘 기자회견에서 백신연구개발소조의 조장이자 국가위생건강의약위생과기발전연구센터의 주임인 정중웨이(鄭忠偉)는 명확히 말했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하여 항체검사를 진행하는 것, 그리고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사람에 대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은 "필요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 왜냐하면 "백신접종후 항체수준은 점차 하락하기 때문에, 이는 인체면역계통이 자연반응이다. 다만 항체수준이 하락하였다는 것이 백신의 보호효과를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백신의 보호는 항체중화외에 면역기억에 주로 의존한다." "이전에 통상적인 형태의 백신도 사람들에 대한 항체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라는 법적인 요구사항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항체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의학분야의 문외한으로서, 필자는 정말 모르겠다. 왜 정중웨이가 백신접종을 대거 추진해야한다고 말하고, 추가접종을 통해 항체수준을 제고해야한다고 강조하고서, 백신을 맞고, 추가접종을 맞아야만 체내에 비교적 높은 항체수준을 유지할 수 있고,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다고 암시하고서, 바로 이어 항체검사에는 반대한 것인지? "항체수준이 하락하였다는 것이 백신의 보호효과를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백신의 보호는 항체중화외에 면역기억에 주로 의존한다."라는 말을 서로 모순되지 않은가? 그렇다면 왜 추가접종을 받아야 하는가? 백신회사 이익때문인가?
필자의 추단으로 베이징당국이 항체검사에 반대하는 것은 두 가지 우려때문이라고 본다.
하나는 백신에 문제가 있어, 항체를 생산하지 못했을까봐 우려하는 것이다.
필자는 3개월전에 하나의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바로 대륙의 어느 대형병원의 1개 과에 10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시노벡(科興)의 백신을 맞은 후 항체검사를 진행했는데, 두 사람에게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20%에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비율은 혹시 10%로 낮춰잡는다고 하더라도 11억중에서 1억명은 백신을 맞은 후에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가 있다. 백신의 문제인가 다른 문제인가? 만일 백신의 문제라면 그 배후의 문제에 대하여 중국의 위생건강부서와 권력귀족과족이 드러나기를 원할 것인가? 그래서 당당하게 항체검사에 반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인 것이다.
두번째 우려는 당국이 항체검사를 통하여, 민중들이 백신이 인체에 조성하는 상해를 알게 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항체검사는 손가락을 찌르거나 팔의 정맥에서 피를 뽑아내어 혈액샘플을 얻고, 혈청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외국의 한 의사는 검사를 통하여 백신접종자의 혈액에서 응혈괴, 파괴된 백혈구, 그라핀 및 기타 불상의 물질을 발견했다. 응혈괴, 파괴된 적혈구는 심근경색, 뇌경색, 급성백혈병을 일으키는 원흉이다. 구미의 많은 급사나 심근염사례는 모두 이와 관련이 있다. 대륙에서 생산된 불활성화백신은 구미와 다르지만 대륙의 적지 않은 백신접종자들에게서 뇌경색, 심근경색, 급성백혈병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혹시 여기에 무슨 비밀이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라, 사람들이 항체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혈액속에 존재하는 문제가 백신주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자신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중국이 강제로 백신을 맞게한 11억명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일찌기 위기에 몰린 정권이 사람들의 분노를 억누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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