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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30

미국의 제재를 버티는 능력면에서 중국이 러시아보다 강할 것인가? 글: 왕혁(王赫) 미국제재를 추적하는 플랫폼인 Castellum.AI의 통계에 따르면, 4월 22일까지, 러시아가 받는 제재항목은 이미 7천개가 넘어서, 북한, 이란보다 훨씬 많다. 그리하여 현재 제재를 가장 많이 받는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이는 또한 지금까지 규모가 비교적 큰 경제체가 받는 최대규모의 경제제재라 할 수 있다. 대러경제제재의 영향은 절대로 북한, 이란에 대한 제재와 비교할 수 없다. 비교적으로 말하자면, 러시아의 GDP는 2020년 1.48조달러로 세계11위이며 1인당GDP는 10,127달러이다; 이란은 같은 해의 명목GDP는 6,357억달러이고, 1인당GDP는 7,550달러(IMF수치)이다; 북한은 2018년 GDP가 약 174.87억달러이고 1인당GDP는 700달러에 근접한다(UN수.. 2022. 5. 7.
대만해협의 전쟁가능성을 저평가해서는 안된다. 글: 왕혁(王赫) 2월 18일, 중국의 군사력을 연구하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학자 Oriana Skylar Mastro는 미중경제안전평가위원회에서의 영상회의에서 이렇게 공개했다. 한 중공의 장군이 그녀에게 이런 말을 했다: 시진핑은 2년내에 대만을 무력통일하고자 한다. 미국이 대만을 도와 공격을 막아낼 능력은 '의문의 여지없이 한국전쟁이래 가장 약한 시기'이다. 이 말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왔다. 대만무력통일을 중공이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설이 난무한다. 여러 각도에서 분석한 의견이 많다. 필자는 대만해협전쟁의 가능성은 절대로 낮게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이렇게 말하는 원인은 아주 많다. 본문에서는 그 중 2가지를 얘기하기로 한다. 첫째, 대만안전의 심각한 곤경 비교하지 않으면 감별할 수 없다. 이.. 2021. 2. 28.
타이완문제: 미중간의 뜨거운 감자 글: 종원(鍾原) 중국은 미국대선이 교착상태에 빠진 틈을 이용하여 홍콩에서 도발을 시도했다. 그러나 오히려 서방각국의 강렬한 견책을 받고, 트럼프로부터 강력한 제재도 맞게 되었다. 중공음 미국에 침투하여, 미국대선을 조종하려고 시도하였다는 것이 계속 밝혀지고 있으며, 스윙스테이트에서 11월 3일 일거에 민주당의 우세로 바뀌어 버리자, 트럼프정부는 분노하게 되며, 어떻게 중공정권에 반격을 가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중공고위층이 스스로 찾아온 셈이다. 미국은 4명의 중국홍콩관리에 대한 추가제재를 선언했다. 중공은 4명의 홍콩입법회의원의 자격을 취소한다. 트럼프는 금방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국가긴급상태를 모델로, 미국투자자에게 31개의 중공군민융합기업과의 탈동조화를 요구했다. 중공의 타이완해협에서의 계속된.. 2020. 11. 15.
한국전쟁: 미,러,중,남,북의 5개국 교과서는 어떻게 서로 다르게 쓰고 있는가? 글: 현혁당(炫赫堂)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다. 중국, 미국, 북한, 남한, 여기에 소련의 일부 군대가 한반도에서 3년간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백만의 생령이 도탄에 빠지며 결국 다시 북위38도선으로 되돌아와 지금까지 대치하고 있다. 각 나라 국민의 기억 속에서 60여년전의 그 전쟁은 각국이 서로 다른 명칭인 "항미원조" "625전쟁" "한국전쟁"과 "조선조국해방전생"으로 불리고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한반도가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오늘, 그 세계를 뒤흔든 전쟁에 대하여 각자의 역사기술은 전쟁사 및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결이 깊이 관련되어 있다. 여러 쪽의 얘기를 듣게 되면 사실을 더욱 분명히 알 수 있다. 중국, 미국, 러시아, 북한, 남한은 각각의.. 2020. 10. 25.
한국의 중공군유해송환으로 본 한국전쟁의 진실 글: 심주(沈舟) 2020년 9월 27일, 중국의 당매체는 크게 보도했다. 한국에서 제7차로 117명의 중공군인유해를 송환받았다고. 중공의 선전은 의문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한국전쟁이 끝난지 67년이 지났는데, 왜 지금에서야 비로소 중공군인의 유해를 송환받게 된 것일까? 당매체의 묘사에 따르면, 중공군인의 유해는 한국에서 송환받았다고 한다. 북한이 아니라. 왜 한국에서 송환되어 오는 것일까? 중공은 지금까지 '항미원조(抗美援朝)'라고 선전했다. 미국이 공격하는 것을 방어하고, 북한을 지원했다. 그런데 중국군인의 유해가 왜 한국에 있는 것일까? 여기에서 역사의 비밀이 드러난다. 다시 한번 중공의 거짓말이 들통나버린 것이다. 당매체는 이렇게 보도한 바 있다. 한국전쟁기간동안, 중국의 사망군인은 사망현장부근.. 2020. 10. 3.
중국은 미국과의 전쟁을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글: 왕혁(王赫) 미중신냉전은 열전으로 발전할 것인가? 이는 중국의 방향을 판단하고, 국제전략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이고, 핵심문제이다. 본문에서는 이에 대해 두 가지 점을 검토해보기로 한다. 첫째, 중국은 쉽게 전쟁을 개시하지 않을 것이고, 미중결전의 시기를 2049년까지 최대한 늦추고 싶어한다. 2020년은 미중신냉전의 원년이다. 형세는 순식간에 변화한다. 중국이 만변(萬變)중 불변(不變)하는 것은 여전히 "양개일백년(兩個一百年)"의 목표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여전히 '전략기우기(戰略機遇期)'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략기우기'에는 중국이 함부로 미국과 전쟁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현재 미국과 중국의 실력차이는 크다. 중국이 쉽게 전쟁을 개시하지 못하는 중요요소가 바로 그것이다. 당.. 2020. 8. 27.
중국의 생물무기연구개발 잡담 글: 왕혁(王赫) 현재의 지금 우한폐렴은 중국 생물무기연구개발문제를 도마위에 올려놓았다. 3월 26일, 미국 국제안전및확산방지국은 트위터에서 이렇게 썼다: "오늘 우리는 체결 45주년을 기념했고, 다시 한번 체결국이 생물무기를 제거하는 약속의 중요성을 밝혔다." 미국의 국무원은 최근 의 연도보고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록 중국이 을 체결했지만, "중국이 관련조치를 취하여 공격성 생물무기를 포기하는 협약의무를 이행했다고 표명하는 가용 정보는 없다" 그리고, "잠재된 이중용도의 응용 및 잠재된 생물무기가 될 위협이 있다" 미국은 중국의 군사의료기구의 병균,세균에 대한 연구개발이 조약을 위반하는것이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확실히 우한폐렴의 진정한 출처에 대하여 "우한바이러스연구소 P4실험실출처설"이 아무런 근.. 2020. 4. 6.
중국의 한국전쟁참전: 출병결정과정 글: 황영욱(黃迎旭) 한국전쟁은 신중국이 싸운 최초의 대규모 국부전쟁이다. 상대는 미국이라는 세계최강국이었다. 이는 아주 힘든 시험이었다. 신중국의 국력과 군사력을 시험받을 뿐아니라, 더더구나 신중국의 지도자들이 시험받는 것이다. 모택동을 핵심으로 한 중국의 지도자들은 .. 2020. 1. 9.
중국은 지금까지 "냉전"을 계속해 왔다. 글: 홍미(洪微)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냉전(Cold War)"은 이미 28년전에 끝났다. 1991년 동유럽과 소련의 사회주의진영이 해체되면서, 그곳의 사람들은 자주적으로 국가의 발전체제와 도로를 선택하였으며, 서방세계는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전쟁의 위협이 크게 약화된 것이다. 세계가 동.. 2019. 12. 4.
모택동의 10명 자녀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글: 수자백년(水煮百年) 첫째, 백가반(百家飯)을 먹으며 자란 모안영(毛岸英) 모안영은 모택동과 양개혜(楊開慧) 사이의 장남이다. 1922년 10월 24일 장사(長沙) 청수당(淸水塘)에서 태어났다. 그 동탕(動蕩)의 세월 속에서 모안영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따라 사방을 떠돌아 다닌다. 모택동은 .. 201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