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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26

"우항시인(雨巷詩人)" 대망서(戴望舒)의 3차례에 걸친 애정사 글: 장계합(張繼合) 저명한 시인 대망서 선생은 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친다. 그래서 '우항시인'이라는 명칭을 얻는다. 그러나, 그의 성격은 우울했고, 일처리도 편집적이었다. 그의 일생에서 전후로 3명의 예쁜 여자들에게 끌려다닌다. 여자들은 감정의 짐을 이용하여 그를 꼭꼭 묶어놓았고, 대망서가 결국 최대의 피해자로 전락한다. 재미있는 것은, 그 3명의 아름다운 아가씨들은 비록 전후로 대망서와 얽혔지만, 한명도 그와 백년해로하지 않는다. 이를 보면 여인(女人)과 화수(禍水)는 등호(=)를 그을 수 있다. 첫사랑을 얘기해보자. 대망서 선생은 친구의 집에 피난을 간다. 거기에서 그는 첫사랑을 만난다. 시강년(施絳年). 당시 두 사람은 처음 보자마자 남녀의 정을 느끼고 서로 사랑에 빠진다. 재미있는 것은 시강년의.. 2021. 4. 13.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를 바꾸고 있다. 글: 정효농(程曉農)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시작되어, 짧은 2개울여만에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많은 나라에서는 연이어 가동중단, 자가격리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어, 졸지에, 글로벌경제는 마비되고 말았다. 제2차세계대전이래 지구상에는 많은 전쟁과 전염병이 발생했다. 그러.. 2020. 3. 27.
서태후는 11개국에 선전포고를 하였는가? 글: 호기와굴조(好奇搲掘組) 오랫동안 이런 견해가 떠돌았다. 서태후는 1900년 분개하여 11개국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것이다: 즉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의 11개국이다. 문헌자료를 보면, 서태후가 11개국에 선전포고를 했다.. 2019. 12. 31.
사중전회 주도권쟁탈전 글: 왕혁(王赫) 최근 중공정국은 아주 괴이하다. 희극적인 '상황'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필자는 그것이 사중전회 주도권에 있다고 본다. 첫째, 캐리람이 송중조례 철회를 선언했는데, 북경에서는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경찰의 폭력진압은 그대로이다. 북경의 '침묵'은 .. 2019. 9. 15.
화웨이의 홍멍(鴻蒙) 시스템이란....? 글: 양녕(楊寧) 두 달 전, 트럼프정부가 중국의 군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화웨이에 수출금지령을 내리자, 미국의 IT대기업이 화웨이와 거래를 하려면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했다. 그후, 미국의 IT대기업들은 연이어 화웨이와의 업무협력을 중단했다. 그중에는 구글회사도 포함되어 있다... 2019. 7. 14.
강희제(康熙帝)의 키는 얼마였을까? 글: 문재봉(文裁縫) 유명인물의 키는 살마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명인들은 자신의 키를 감추려 하지 않는다. 대스타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스타들 특히 아이돌은 주로 '팬'으로 먹고 산다. 아름다운 얼굴뿐 아니라 키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요즘 아이돌 .. 2018. 11. 2.
후안강 교수의 논증을 논증한다. 글: 하국화(遐國華) 청화대학 국정연구원의 후안강 교수는 얼마전에 중국의 전체적인 실력이 미국을 추월했다는 내용을 발표하여 여론이 떠들썩했다. 사람들은 속속 이것이 상식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교수는 "진리는 왕왕 소수인이 손에 장악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의 이 결.. 2018. 8. 14.
의화단(義和團)사건을 되돌아본다 (1) - 서방열강 글: 유앙(劉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 것을 익혀서 새 것을 안다. 옛것은 새것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당태종은 위징이 사망하자 이렇게 탄식했다: "구리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바로잡을 수 있고, 사람은 거울로 삼으면 득실을 알 수 있다.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흥망성쇠를 알 수 있.. 2016. 2. 25.
돈황학(敦煌學)이란? 글: 자주군(煮酒君) 많은 사람들은 여추우(余秋雨)의 문화고려(文化苦旅)를 읽어보았을 것이므로, <도사탑(道士塔)>에 대하여 기억이 생생할 것이다. 그래서 왕도사(王道士)에 대하여는 불만이 클 것이고, 그는 민족의 패류(敗類)라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문학창작과 역사진상이 반드.. 2015. 12. 14.
장벽미(蔣碧薇): 중국 정인절(情人節)을 제창한 기여자 글: 장부걸(張溥杰) 현대사상 유명한 화가 서비홍(徐悲鴻)은 말그대로 하층출신이다. 서비홍은 출신이 한미하고 어려서부터 시공서화(詩工書畵)에 정통한 부친 서달장(徐達章)을 따라 서화를 배운다. 서씨일가의 장남으로서, 서달장이 40여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 서비홍은 집안의 대들보.. 201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