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마지막 황제 부의가 자금성에서 쫓겨나는 장면 글: 왕남방(王南方) 1924년 11월 5일 오전, 늦잠을 자는 버릇이 있는 부의(溥儀)가 양심전(養心殿)에서 자다가 태감이 부르는 소리에 일어났다. 태감은 그에게 풍옥상(馮玉祥)이 사람을 보내어 궁에서 나가라고 명령했으며, 청나라황실의 인원 전부는 3시간내에 자금성을 떠나라고 했다는 것..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부의) 2019.02.25
구문제독(九門提督)은 어떤 관직인가? 글: 논역사(論歷史) 구문제독의 전칭은 "제독구문보군순포오영통령(提督九門步軍巡捕五營統領)"이고 청왕조의 주경무관(駐京武官)이며, 강희13년(1674년)에 설립되었다. 주로 북경내성의 9개 성문 내외의 수비와 문금(門禁)을 책임진다. 9개성문은 정양문(正陽門), 숭문문(崇文門), 선무문(..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청 초기) 2018.07.31
소림사 사상 최대의 겁난: 풍옥상부하의 소림방화 글: 황소범(黃小凡) 1928년, 중원지역의 군벌혼전으로 총포가 날로 보급되어갔다. 일부 소림제자들도 군벌이 부대에 참여하여 전공으로 공업을 세우고자 했다. 마지막에는 소림사에 유례없는 겁난을 가져오게 된다. 1500년의 역사에서, 소림사는 많은 겁난을 당한다. 봉건시대에 매 왕조가 ..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민국 초기) 2018.07.29
양영태(楊永泰): 장개석의 제일모사 글: 유계흥(劉繼興) 역사상 일종의 지식엘리트들은 "문객(門客)", "군사(軍師)", "막료(幕僚)"등의 신분으로 자신의 '주인', '주공'을 위하여 계책을 내고, 근심거리와 어려움을 해결해주는데, 이들을 "모사(謀士)"라고 불렀다. 고대의 저명한 모사로는 범증, 진평, 곽가, 가후(賈詡)등이 있..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장개석) 2015.02.20
왕국유(王國維) 자살의 수수께끼 글: 양혜왕(梁惠王) 1927년 6월(음력 오월 초사흘), 저명한 학자 왕국유는 이화원의 곤명호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나이 겨우 51살이었는데, 장년이라고 할 만한 나이였다. 그의 죽음은 중국학술계에 큰 손실이었다. 그래서 저명한 역사학자 고힐강이 쓴 기념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너는 학..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민국 초기) 2015.01.19
풍옥상은 왜 소림사를 불태웠는가? 글: 관첩(關捷) 많은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다. 청나라정부가 소림사를 불태웠다고. 그것은 아니다. 사실상, 청나라때의 여러 황제들은 모두 소림사에 관심을 가지고 혹은 친히 편액을 써주고, 혹은 절로 순유를 왔다. 건륭15년(1750년), 건륭제는 친히 소림사로 가서, 밤에 방장실에서 잠을 ..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민국 초기) 2014.05.30
손전영(孫殿英)의 마작상술(麻雀相術) 글; 문재봉(文裁縫) 손전영은 근대의 중국군벌중에서 소인물이다. 부하가 가장 많았을 때도 2,3만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실력과는 비례하지 않게 아주 크다. 이유는 대체로 그가 청동릉을 도굴해서 서태후를 관에서 끄집어 내고, 부장품인 보물을 모조리 훔쳐갔기 때문이다. ..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민국 후기) 2014.04.04
군벌의 말로: 장종창 암살의 막전막후 글: 유전(劉典) 민국시대에 군벌혼전으로 시국이 어지러웠다. 많은 보잘 것없는 인물들이 기회를 잡아서 일어서서 한시대를 풍미하기도 했다. 장종창은 그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이 장군의 명성은 실로 사람들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그는 국가와 민족에 재앙을 ..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민국 후기) 2013.11.10
누가 부의(溥儀)를 자금성에서 쫓아냈는가? 글: 풍학영(馮學榮) 중국근대사 애호가라면 아마도 1924년 풍옥상(馮玉祥)이 부의를 자금성에서 쫓아낸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에는 더욱 깊은 내막이 숨어 있다. 우리는 먼저 풍옥상 자신이 어떻게 얘기하는지 들어보자: "나는 국민군을 이끌고 북경정변을 일으켰다. ..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부의) 2013.05.18
한비자의 죽음과 임표의 죽음 글: larryguo 한비자와 임표는 모두 비명에 죽었다. 그 연유를 따져보면 닮은 점이 아주 많다. 한비자는 전국말기의 저명한 학자이다. 진시황이 한비자의 책을 읽고 '천인(天人)'이라고 감탄한다. 나중에 한비자를 불러들인 다음에 얘기를 나눠보고는 늦게 만난 것을 한탄했다. 그러나, 결국 ..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임표)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