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단대학 8

장웨이웨이(張維爲): "네가 이민가고 싶다면, 우리가 편도경비를 내주겠다!"

글: 노어수편설(老魚隨便說) 인터넷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리의 가장 큰 구별이 너는 아이폰15를 사고, 나는 화웨이 에미트60을 사는 것이 아니라, 너는 장웨이웨이(張維爲)를 믿고, 나는 장웨이잉(張維迎)을 믿는다는 것이라고. 푸단대학(復旦大學)의 저명한 교수인 장웨이웨이가 여러 해동안 한 한 가지 일은 각종 경우에 각종 사례를 들어, 중국이 좋고, 외국은 나쁘다고 한 것이다. 특히 미국은 나쁘다고 한 것이다. 장웨이웨이 교수는 심지어 고대그리스의 아름다운 신화도 거짓이라고 말한다. 사실상, 어떤 곳이 좋은지는 원래 아주 주관적인 일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생활경력과 생활습관등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이곳이 살기 좋다고 여기고, 어떤 사람은 저곳이 살기 좋다고 여긴다. 이건 모두..

왕후닝(王滬寧)의 1994년

글: 흑야여명1(黑夜黎明1) 1994년의 일기 1994년의 왕후닝은 푸단대학(復旦大學)의 젊은 교수였다. 젊다는 것은 그가 아직 39살로 불혹이 나이에 접어들지 않았단 말이다. 다만 그의 당시 성취는 이미 대단했다. 푸단 심지어 상하이에서 유명했다. 비록 그러했지만, 왕후닝은 독서인같았고, 아직 유명인사같지는 않았다. 매일 강의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가끔 영화를 보고, TV드라마를 보고 심지어 전자게임까지 했다. 그가 자전그를 타고 90년대의 푸단대학 캠퍼스를 지나갈 때, 그는 조용히 학술문제를 생각했고, 그가 흥미를 느끼는 모든 것을 생각했다. 유독 1년후에 자신이 어디에 가 있을 것인지는 생각지 않고 있었다. 왕후닝은 1994년에 일어난 일을 일기로 적고 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일기의 대다수..

장진췐(江金權): 신임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그는 누구인가?

글: 강류(江流) 만일 이번 5중전회에서 인사이동이 외부의 예상을 깨트렸다면, 5중전회이후 중공의 최고싱크탱크 중앙정책연구실의 주임 자리가 변동된 것은 적지 않은 의외이다. 5중전회가 폐막한 후, 중공은 특별히 10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5중전회결의를 알렸다. 그중 장진췐은 처음으로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의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그 직위는 중공중앙정치국상위인 왕후닝(1955년 10월 생)이 겸임하고 있었다. 두 사람이 언제 직위를 인수인계하였는지에 대하여 공식으로 발표한 바는 없다. 다만 장진췐의 최근 공개활동을 보면 그가 주임에 오른 것은 최소 2019년 11월이후이다. 1959년에 출생한 장진췐은 중국 화중과기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초기에 후베이성위 조직부의 부처장을 지낸다. 그의..

"3천달러가 2천위안보다 못하다고...?"

글: 이대야(二大爺) 바로 며칠 전에 인터넷의 유명인사이며 자칭 '미산검객(眉山劍客)'인 푸단대학 중국연구원의 연구원 천핑(陳平)이 청화대학 국정강단에서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말을 했다: "중국에서 1달에 2천위안을 받는 노동자가 그들 3천위안의 급여를 받는 것보다 훨씬 잘 산다. 그래서 그들의 생활수준은 지옥인 것이다. 알겠는가?" 듣기에 호연지기가 넘치고, 천하를 눈아래 깔고 보는 자부심이 우러나오는 것같다. 그러나 잠깐. 허풍을 떠는 것은 좋은데 초고를 준비했는가, 아니면 사실확인을 해봤는가. 나는 지금 로스앤젤레스에서 산지 이미 8년이 되었다. 아래에는 본인이 직접 확인한 로스앤젤레스의 실제물가인데, 한번 비교해보라. 3천달러와 2천위안의 실제구매력이 얼마나 크게 차이나는지 천사의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