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11 태감 왕진(王振)은 어떻게 국가대권을 장악했는가? 글: 두문자(杜文子) 명나라에는 수많은 태감이 있었지만, 명성을 날린 태감들은 모두 한가지씩 재주가 있었다. 저명한 태감 왕진이 바로 그러하다. 그는 원래 하북(河北)의 한 현성에서 놀던 불량배였다. 젊었을 때는 책도 조금 읽었고, 몇번 과거에 참가했지만 모두 낙방했다. 처를 얻고 .. 2014. 8. 27. 누가 한무제를 황제로 만들었는가? 글: 후홍빈(侯虹斌) "만일 아교를 부인으로 맞이할 수 있다면, 황금으로 집을 만들어 살게 하겠습니다." 이 귀에 익숙한 '금옥장교(金屋藏嬌)'의 이야기는 야사 <한무고사>에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아름다운 이야기의 뒷면에는 소리장도(笑裏藏刀)의 탈적(奪嫡)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2014. 7. 17. 양광(楊廣)과 인수궁의 변(仁壽宮之變): 수양제는 어떻게 추화되었는가? 글: 고월(高月) 많은 사서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양광은 인수궁에서 선화부인을 집적대었다고. 그리고 그와 양소가 주고받은 사신이 양견의 수중에 잘못 전달되어, 양견이 진노하여 다시 양용을 태자로 세우려 하자, 양광이 시부간모(弑父奸母)하였다. 그러나 이는 모두 헛소리이다... 2013. 4. 13. 수양제 양광(楊廣)은 어떻게 태자의 지위를 빼앗았는가? 글: 소가노대(蕭家老大) 진왕(晋王) 양광은 수문제(隋文帝) 양견(楊堅)의 차남이다. 남방의 진(陳)을 멸하고, 북방의 돌궐에 항거하는 전쟁에서, 그는 큰 공을 세웠다. 정치적인 자본이 계속 증가하면서 영준하고 총명하며, 문장이 뛰어나고, 겉으로는 심침엄근(沈沈嚴謹)한 그는 실은 허부.. 2013. 4. 2. 감국(監國): 황제가 황궁을 떠나면 누가 황궁을 지키는가? 글: 문재봉(文裁縫) 자금성은 황제가 권력을 행사하는 곳이다. 절대로 황제를 가두는 새장은 아니다. 천하에서 가장 권세가 있는 사람이므로 황제는 어떤 일이든 할 수가 있다. 황제의 권력을 나타내는 것에는궁성의 출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서도 찾을 수 있다. 황제가 잠시 궁정을 떠나는 이.. 2010. 5.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