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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6

수단에서의 교민철수로 본 중국군대의 실력은...? 글: 심주(沈舟)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4월 15일 내부군사충돌이 발생했고, 각국은 속속 교민을 철수시키고 있다. 4월 29일, 신화사는 보도를 통해, 중국군대는 중국공민의 수단철수임무를 마쳤다고 했다. 당매체는 다시 한번 찬가를 부르며 시진핑이 명령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각국군대가 교민철수행동에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중국군대가 채택한 것은 가장 곡절많은 철수노선이었다. 이는 중국군대의 능력차이를 보여준다. 미국이나 서방국가에 필적할 수 없고, 심지어 일반적인 국가들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수의 중국공민은 가장 곡절많은 노선으로 철수했다. 수단은 중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철수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중국공군이 운송기를 출동시켜, 신속하게 수단의 수도 카르툼공항에 착륙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 2023. 4. 30.
외자기업 철수를 막기 위해 내놓은 중국정부의 우책(愚策) 글: 재경냉안(財經冷眼) 최근 2년간 중국의 제조업이 외국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얘기해왔다. 여러 지표를 보면, 중국의 제조업의 해외이전은 그치질 않고 오히려 계속 가속화되는 현상이 되었다. 가장 조급한 것은 당연히 중국정부이다 세수가 줄어들고 산업체인이 빠져나갈 뿐아니라, 적지 않은 수량의 취업자리까지 가겨가고, 세계공장의 지위마저 위태롭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정부는 외자기업의 해외이전을 막기 위한 우책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계속 밀어부치는 전랑외교를 바꾸는 것도 아니고, 세수와 임대료를 낮춰주는 것도 아니고, 소분홍(小粉紅)을 시켜 외국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을 멈추는 것도 아니고, 중국노동자의 급여를 낮추는 것부터 시작하려는 것이다. 그 강도는 유례없이 강하다. 이는 원래 급여가 높지도 않고, .. 2021. 7. 21.
진찬룽(金燦榮): "민주(民主)는 독약(毒藥)이고 사교(邪敎)이다." 글: 여명(黎明) 중국인민대학 중국대외전략연구센터 주임 진찬룽은 자주 공개강연에서 대국전략(大國戰略)을 얘기해서, 중국네티즌들이 '국사(國師)'라고 놀림받는 인물이다. 진찬룽은 작년에 태국에서의 강연이 최근 중국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그 강연에서 광언(狂言)을 내뱉었다. "민주자유는 독약이다" "사교이다" 그의 말에 여론은 들끓게 된다. 진찬룽은 작년연말에 발표한 평론글이 최근 다시 중국SNS에 떠돌고 있다. 당시 그는 태국정법대학에서 강연을 했는데, 서방의 민주제도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진찬룽의 태국에서의 강연동영상을 보면, 그는 모든 동남아국가, 태국을 포함하여 모두 중공정부의 도움을 받아 소위 '공업화'를 해야한다고 극력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강조한다. "태국은 마땅히 더 많.. 2020. 9. 29.
중국에 "제2차 대기근"이 발생할 것이다. 글: 김언(金言) 우한폐렴이 전세계로 신속히 만연되면서, 민중들은 공황에 빠져 식품을 사재기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식량공급문제가 나타난다. 세계식량기구는 정식으로 식량경보를 발표했다: 일부 식량수출국은 쌀수출을 중단했고; 이미 16년간 결손을 나타낸 중국식량제1주 진젠미.. 2020. 4. 3.
중국 "대두왕(大豆王)"의 파산 글: 이운(李韻) 미중무역전의 영향으로 중국민영기업가이며 '대두왕'으로 불리던 샤오중이(邵仲毅)가 이미 현지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한다. 이 회사는 한때 6000명의 직원을 보유했는데, 현재는 종적을 찾아볼 수 없다. 아이러니한 것은 대두는 원래 중국이 트럼프의 표밭에 타격을 가.. 2018. 7. 31.
가족계획 배후의 경제요소 글: 허일력(許一力) 요며칠간 헤드라인뉴스는 국가계획생육위원회가 계획생육(가족계획)을 장기간 견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적지 않은 매체에서 예상했던 내용을 벗어난 것같다. 그러나, 실제로 매체에서는 오해를 했던 것이다. 일찌기 매체에서는 일부지역에서 .. 201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