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리람16

홍콩의 25년에 걸친 제도싸움은 결판이 났는가? 글: 양위(楊威) 홍콩이 '회귀'된지 25년이 지났다. 지금 홍콩은 신속하게 중공홍색독재정권의 마조(魔爪)에 빠지고 말았다. 두 가지 제도는 과거 1/4세기동안의 힘겨루기에서 표면적으로는 승부가 난 듯하다. 그러나, 중공은 직접적으로 공산당의 사회주의제도가 홍콩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하지 못한다. 홍콩의 원래 자본주의제도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중공은 있는 힘을 다해서 잠시 홍콩인이 자유, 민주모델의 자체를 저지했지만, 중공의 통치모델은 홍콩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홍콩민주는 요절되고 대륙모델을 복제되기 어렵다 과거 25년간, 홍콩인은 자유, 민주에 대한 커다란 바램을 보여주고 있다. 계속하여 행정장관의 직접민주선거를 쟁취하여 홍콩의 진정한 자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중공의 행위는 정반대이다.. 2022. 6. 27.
포용(包容)은 인생의 경지이고 처세의 책략이 아니다. 글: 안순구(顔純鉤) 어떤 네티즌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여자친구와 애국문제로 서로 싸워서 기분이 좋지 않으며, 앞으로 둘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좋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네티즌이 그에게 댓글을 달아서, 서로 다른 정치입장에 대하여 마땅히 포용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민주의 핵심은 서로 다른 의견을 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 문답을 보고, 그 네티즌이 심히 걱정되었다. 나중에 여자친구와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모르겠다. 서로 다른 의견을 포용하는 것은 어떤 사람에 대한 것인지, 어떤 문제에 대한 것인지를 보아야 한다. 상대방의 출발점이 어떠한지, 상대방의 성격이 어떠한지를 보아야 한다. 포용은 일방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서로간에 포용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 2022. 4. 21.
쩡칭홍: Deep State의 총감독인가? 글: 왕우군(王友軍) 7월 21일, 장쩌민, 쩡칭홍을 배경으로 하는 해외매체에서는 쩡칭홍에 관한 글을 실었다. 그런데, 제목을 3번이나 바꾸는데, 각각, ; ; 이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처럼 보인다. 세 개의 제목에서 두드러진 점이라면 첫째, 쩡칭홍, 장쩌민은 관계가 밀접하다는 것이고, 장쩌민이 없으면 쩡칭홍도 없고, 쩡칭홍이 없으면 장쩌민도 없다는 말이다. 장쩌민, 쩡칭홍은 한몸으로 불린다; 둘째, 쩡칭홍은 아주 대단하다. '지다성'이면서 '처세를 잘한다'. 첫번째 제목하의 원문에 이런 문구가 있다: "쩡칭홍이 장쩌민의 핵심막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비서출신으로서 원만한 일처리스타일의 장점이 있고, 그는 홍얼다이권내에서 깊은 인맥관계가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또한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2021. 7. 23.
홍콩의 "삼권분립" 논쟁 글:BBC中BB 홍콩 교육국장 케빈 융(Keven Yeung Yun-hung, 楊潤雄)이 홍콩의 정치구조는 '삼권분립'이 없다고 한 후, 다시 홍콩행정장관 캐리람(Carrie Lam Cheng Yuet-ngor, 林鄭月娥)이 동조하면서 다시 번 논쟁을 불러오고 있다. 캐리람은 9월 1일 매주 열리는 정례정부회의전에 기자를 만나 홍콩의 행정, 입법과 사법기관은 각자 자신의 직무를 하는 것이며, 3자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삼권분립은 없다고 말했다. 이 논쟁을 불러온 원인은 홍콩교육국이 현재 상식교과서를 심의하면서 '삼권분립'의 내용을 삭제하였기 때문이다. 8월 31일 교육국 국장 케빈 융은 홍콩에 삼권분립이 없으므로 이런 사실을 반드시 교과서에 분명히 써놓아야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 2020. 9. 3.
미국제재대상인 11명중국홍콩관료: 홍콩에서는 피할 곳이 없을 듯... 글: 장옥결(張玉潔) 미국이 최근 선포한 11명의 홍콩자유를 침해한 관리를 "SDN(특별지정제재자명단)"에 집어넣은 후 홍콩의 각 대형금융기관의 제재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를 보면 이들 중국, 홍콩관료들은 홍콩내에서 제재를 피하기 어려울 것같다. 미국의 제재선언이 나온 후, 중련판주임 뤄후이닝, 홍콩행정장관 캐리람을 포함한 제대대상관료들과 일부 친중관료들은 속속 자신은 미국에 재산이 없으며 미국에 갈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그들의 말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동시에 업계인사들은 미국이 제재행위는 미국국내에 한정된 것이 아니고, 홍콩내의 각 금융기관도 미국의 제재령을 준수해야한다고 말했다. 즉, 이들 11명의 제재대상관료는 홍콩에서 생활하는데 크게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8월 10일 동아연구.. 2020. 8. 11.
미국의 제재를 받은 중국홍콩고위관리 11명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을까? 글: 자말(子沫) 미국정부의 제재를 받게 된 11명의 중국,홍콩고관은 대다수 제재는 개인에게 그다지 영향이 없다고 말한다. 주요이유는 그들이 미국에 자산이 없기 때문이다. 캐리람은 이렇게 말했다. '스스로 미국비자를 말소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은행업계의 인사는 달러로 거래하는 은행은 제제대상인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한다. 연루되어 미국의 제재를 받지 않기 위해서. 그것은 관련인사들은 미국처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은행과만 거래해야한다는 것이다. 일부 중국계 혹은 북한의 은행에 계좌를 열어 거래해야 하니 생활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다. 그외에,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지난 달 발표한 행정명령 13936호는 제재대상인사와 직계가족의 미국입국은 제한받게 된다. 미국 하버드대학에..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