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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포뢰8

의문진씨(義門陳氏): 천하제일가 글: 능한화지초(凌寒花枝俏) 중국에서 진(陳)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성씨이다. 최신의 성씨통계에서 진시는 이(李), 왕(王), 장(張), 유(劉)의 뒤를 이어 5위에 랭크되었다. 아는 사람중에 진씨가 한 명도 없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모든 성씨는 역사를 얘기하면 전설적이고 비장한 점.. 2018. 12. 28.
진포뢰(陳布雷) 가족3대의 풍우인생 글: 서민임풍(庶民臨風) 항용(杭甬)고속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가 북쪽으로 꺽으면, 사명산을 등지고, 여요강이 허리를 감싸고 하르며, 하모도(河姆渡)유적지에 인접한 여요시(餘姚市) 삼칠시진(三七市鎭) 관교촌(官橋村)이 보인다(예전에는 자계현(慈溪縣)에 속했다) 관교에 도착하면.. 2018. 7. 26.
문혁때 자살한 여류명인 글: 노리람사(老李覽史) 1. 상관운주(上官雲珠, 1920. 3. 2. - 1968. 11. 23.) 강소 강음 장경진 사람. 여성, 이름은 균락(均犖). 자는 초군(超群). 아명은 아제(亞弟) 위아군(韋亞君)이라고도 함. 중국의 저명한 영화예술가. 중국영화협회 회원, 상해영화협회 상무이사, 상해시 정협 제1기, 제2기 .. 2014. 10. 6.
양곡(洋曲): 오행(五行)으로 이름짓기 글: 마백용(馬伯庸) 중국전통의 '오행'이론은 지금까지도 민간에서 이름을 짓는데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사주팔자(四柱叭字) 및 이에 기해서 이끌어내는 오행은 모두 천성적이어서 쉽게 바꿀 수 없다고 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상 '오행'을 모두 가지.. 2014. 8. 27.
주불해(周佛海): 절처봉생(絶處逢生)의 매국노 글: 유전(劉典) 중화민국역사에서 신기한 정계의 달인이 한 사람 있다. 그는 흥풍작랑(興風作浪)했고, 견풍사타(見風使舵, 바람부는대로 키를 돌리다)한 정객이며, 일생동안 공산당, 국민당정부, 왕정위친일정부를 오갔고, 그후 항전이 끝나고나서도 목숨을 유지한 중화민국 제3호 "매국.. 2013. 11. 27.
장개석의 결의형제 대계도(戴季陶)는 왜 자살했는가? 글: 녕녕(寧寧) 1949년 2월 12일 새벽, 대계도는 홀로 앉아서 글을 쓰고 있었다. 창밖은 칠흑같은 어둠이었고, 한밤의 차가운 기운이 소리없이 스며들었다. 그러나 그 추위도 마음 속의 추위보다는 못했다. 평진, 회해전투에서 일패도지하여 이때 해방군은 이미 장강북쪽까지 내려왔다. 비록.. 2013. 6. 26.
곽말약은 왜 장개석을 욕하였는가? 글: 이종금(李鍾琴) 사람들은 곽말약이 문혁시기에 쓴 비굴하게 아부하는 시문을 읽으면서 왕왕 잘 납득하지 못하는 점이 있다: 이 사람이 바로 그 <<오늘의 장개석을 보라>>라는 격문을 썼던 그 곽말약이란 말인가? 곽말약이 장개석을 시원스레 욕해댄 것을 보면 약간은 선비기질이 있었나 싶.. 2008. 12. 18.
장개석의 진포뢰(陳布雷)와 모택동의 전가영(田家英) 진포뢰는 장개석의 막료이다. 1935년부터 장개석의 시종실 제2실 주임, 국민당 중앙정치회의 부비서장,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부비서장, 최고국방위원회 부비서장등의 직위를 역임했고, 오랫동안 장개석을 위하여 원고를 초안해왔다. 그래서 장개석의 "문담(文膽)"이라고 불리웠다. 전가영은 모택동의 .. 200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