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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독수25

“중공일대(中共一大)”의 수수께끼 글: 마장홍(馬長虹) 중국공산당의 창당과정은 아주 명확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중국공산당은 매년 ‘7월 1일”을 창당기념일로 기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당일이 언제인지, 누가 참석했는지 등등의 여러가지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중공일대’와 관련한 몇 가지 수수께끼.. 2010. 11. 13.
모택동의 입당일자는 왜 창당일자보다 빠른가? 글: 제오천추(第五千秋) 중앙자료관에 보관중인 중국공산당(중공) 제8차전당대회(8대)의 문서중에는 모택동이 친히 쓴 중공팔대 대표등기표가 있다. 이 등기표에는 입당일자를 쓰는 칸이 있는데, 분명하게 1920년이라고 적혀 있다. 이것은 바로, 모택동의 입당시간이 1920년이라는 말이다. 어떤 사람은 .. 2010. 10. 8.
진독수(陳獨秀)의 실종사건과 비밀부인 글: 섭영렬(葉永烈) 2009년은 5.4운동 90주년의 해이다. 그리고 중국현대사상의 걸출한 인물인 진독수 탄신1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진독수는 한때 기이하게 실종된 적이 있었는데, 역사상 기록은 없다. 필자는 <<홍색의 기점>>을 쓰면서 진독수를 언급했고, 당시 진독수의 비서이자 친구였.. 2009. 10. 13.
웅십력(熊十力): 대단하고 폭력적인 국학대가 글: 유방(劉放) "십력(十力)"이라는 말은 불가(佛家)의 용어이다. 불교경전 <<대지도론(大智度論)>>의 "육도지업기심, 십력지공자원(六度之業旣深, 十力之功自遠)"에서 따온 것으로 부처의 뛰어난 지혜와 광대한 신통력과 무한한 역량을 의미한다. 나중에 중국에서 웅계지(熊繼智).. 2008. 6. 24.
진독수(陳獨秀)의 자손들 진연년 글: 반세진(潘洗塵) 진연년(陳延年): 죽어도 무릎은 절대 꿇지 않는다. 1927년 7월 4일 저녁, 장개석은 중공정치국위원 겸 강소성서기인 진연년을 비밀리 형장에서 사형을 집행하게 명하였다. 사형집행인의 칼 앞에서도 진연년은 여전히 늠름하게 서 있었다. 사형집행인들이 무릎을 꿇으라고 명.. 200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