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독수25

의문진씨(義門陳氏): 천하제일가 글: 능한화지초(凌寒花枝俏) 중국에서 진(陳)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성씨이다. 최신의 성씨통계에서 진시는 이(李), 왕(王), 장(張), 유(劉)의 뒤를 이어 5위에 랭크되었다. 아는 사람중에 진씨가 한 명도 없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모든 성씨는 역사를 얘기하면 전설적이고 비장한 점.. 2018. 12. 28.
장신부(張申府): 복잡난언(複雜難言)의 일생 글: 하신(何新) 장신부(1893-1986), 원명 장숭년(張嵩年), 자는 신보(申甫). 현대철학가 장대년(張垈年)이 형. 1893년 6월 15일 하북 헌현(獻縣)에서 출생. 그는 중국공산당 초기조직의 3대 주요 창시자중 한 사람이다. 1908년, 장신부는 순천고등학당 중학반에 입학하고, 1913년 북경대학에 입학한.. 2018. 10. 24.
장신부(張申府): 중국공산당의 3대 창시자중 한 명 글: 유계흥(劉繼興) 장신부는 중국공산당의 주요 창시자중 한 명이다. 그의 지위는 진독수(陳獨秀)와 이대쇠(李大釗)의 바로 다음이었다. 지금 갈수록 많은 사람들은 그를 당의 3대 창시자중 한 명이라고 부른다. 그가 북대도서관에서 일할 때는 일찌기 당시 북대도서관에서 조리원으로 .. 2018. 7. 2.
국학(國學), 국수(國粹)와 국사(國史)의 진상 글: 주대가(朱大可) 20세기에 들어온 이래, 중국인은 전후로 3가지 역사서술방식을 접하게 된다: 첫번째는 호적, 노신 및 진독수의 "신문화"방식이다. 그것은 "공가점을 타도자하"는 격렬한 구호를 내걸고, 역사전통을 부정하는 굳건한 신념을 드러낸다. 비록 그후 호적은 중대한 조정을 거.. 2013. 11. 30.
북경대학은 "세 마리 토끼"때문에 유명해졌다. 글: 유계흥(劉繼興) 호적(胡適)은 농담처럼 이렇게 말할 바 있다: "북대는 세 마리 토끼때문에 유명해졌다" 이 "세마리 토끼"는 각각 채원배(蔡元培), 진독수(陳獨秀), 호적이다. 세 사람은 모두 토끼띠이다. 채원배는 동치 정묘년(1867년)생이고, 진독수는 광서 기묘년(1879년)생이며, 호적은 .. 2013. 11. 27.
강유위(康有爲)의 죽음: 칠규유혈(七竅流血) 글: 동도(同道) - 선생은 오늘날 온 나라사람들이 질시를 받고 있다; 만일 언젠가 20세기 신중국사를 쓴다면, 나는 그 첫페이지에 반드시 선생의 정신,사업을 기술할 것이다. 사회원동력이 시작된 것이다. 선생은 과연 중국에서 시대를 앞서간 인물중 하나이다.(양계초) - 남해 강유위 선생.. 2013. 11. 24.
구추백(瞿秋白)은 왜 <다여적화(多餘的話)>를 썼는가? 글: 정만군(程萬軍) 만일 그 글을 쓰지 않았더라면, 그의 열사(烈士) 이미지는 만대에 빛났을 것이다. 중국 홍색혁명의 두차례에 걸친 최고지도자로서, 그는 이 점을 분명히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차라리 '반도(叛徒)"로 보이기를 원했지,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존경받기를 원하지 .. 2013. 11. 10.
중공 "육대(六大)"는 왜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는가? 글: 섭영렬(葉永烈) 2013년 2월 23일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시진핑은 모스크바에서 중국공산당 제6차전국대표대회기념관의 건립기공식에 참석했다. 시진핑은 중공 "육대"회의장소는 중국혁명역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며, 중국-러시아 양국인민의 심후한 우의를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이.. 2013. 11. 9.
처녀와 기녀: 지식인과 정치의 관계 글: 주질평(周質平) 호적이 처음에 귀국했을 때, 사회를 개조하려면 반드시 문화의 층면에서 시작해야 개조가 오래갈 수 있고, 효과적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20년간 정치를 말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계율을 세운다. 그의 정치를 논하는 친구들은 일찌기, "적지(適之, 호적)는 처녀이고,.. 2013. 7. 12.
"중국공산당"이라는 명칭은 어떻게 확정되었나? 글: 이자지(李子遲) 내일(2012.11.8)이면, 온 세상이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개막된다. 중국공산당은 이미 91년의 길고 복잡하며 곡절이 많았으나 휘황한 역정을 걸어왔다. 그렇다면, "중국공산당"이라는 명칭은 어떻게 확정된 것일까? 본인은 곧 출팔될 장편다큐멘터리.. 201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