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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16

베이더우(北斗: 중국판 GPS)의 곤경 글: 이계금(李桂琴) 최근 들어, "미녀부호 허얜(何燕)이 조사받고 있다"는 소식이 자본계에 파란을 불러온 바 있다. 그녀가 지배하는 궈텅(國騰)전자도 여론의 풍랑에 시달리고 있다. 궈텅전자가 이미 그녀와 선을 명확히 긋는 공고를 내어, 허얜이 조사받고 있는 사항은 회사와 관련이 없.. 2013. 8. 15.
화뤼(華銳): 풍력발전 쇠퇴의 길 글: 21세기경제보도 성극이쇠(盛極而衰). 산을 올라가면 내려가야 한다. 스스로 이윤조작을 공표하여 증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화뤼풍전(華銳風電)에 있어서, 이 말이 아마도 가장 좋은 설명이 아닐까 한다. 2005년말에 성립된 화뤼풍전은 2년여만인, 2008년 22%의 시장점유율로 선두기업인.. 2013. 6. 11.
자둬바오 vs 광야오: "붉은캔"포장은 누구의 권리인가? 글: 양연초(楊延超) 자둬바오와 광야오의 싸움은 "붉은캔" 권리로 옮겨갔다. 원래의 "왕라오지" 양차가 일반인들에게 가장 깊게 준 인상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왕라오지" 상표이고, 다른 하나는 "붉은 캔" 포장이다. 왕라오지상표분쟁은 이미 일단락되었다. 재결결과에 따르면, 왕라오지.. 2012. 9. 20.
중국핸드폰업체에 남은 3가지 길 글: 장서락(張書樂) 보다오(波導, Bird)는 7월 30일저녁 공시를 통하여 다시 5000만위안을 대외에 대출한다고 발표한다. 제1세대 국산핸드폰업체로서, 보다오는 주업이 곤경에 빠지자, 할 수 없이 '대출회사'로 변신하여 돈을 벌고 있다. 기업으로서 여러 산업에 종사하는 자체는 문제될 것이 .. 2012. 8. 15.
중국고속철의 환상: 2조위안 시장을 주고 어떤 기술을 받았는가? 글: 신세기 "시장을 주고, 기술을 얻는다(以市場換技術)"이라는 말은 자동차공업에서 처음 나왔고, 고속철에서 집대성되었다. 1980년대초, 중국은 승용차와 경트럭을 수입할 필요가 있었다. 당시 중기총공사 동사장이던 라오빈은 이렇게 재안한다. 승용차를 수입하는 동시에 외국측에 무.. 2012. 7. 6.
iPad상표분쟁: 애플의 6000만달러는 중국에 아무런 가치도 없다. 글: 석술사(石述思) 최근 몇년동안 중국시장은 애플이 큰 돈을 벌어가는 호시장이었다. 그들의 제품은 너무나 인기를 끌어서, 심지어 허영을 쫗는 젊은이는 최신애플제품을 사기 위하여 신장을 팔기까지 햇다. 마침내, 게속 돈을 끌어모으기만 하던 애플이 어쩔 수 없이 피를 흘려야 .. 201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