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11 중국인은 왜 위생을 중시하지 않는가 글: 풍학영(馮學榮) 청나라말기, 영국선교사가 산서(山西)의 농촌으로 고찰을 갔다(실제로는 관광일 뿐이다). 거기서 중국농민들이 아무데나 대소변을 보는 것을 보고는 귀국하여 매체에 "중국인들은 천성적으로 열등하다. 위생이 무엇인지도 모른다."고 떠들었다. 이런 평가는 확실히 무.. 2012. 6. 15. 화타(華佗)는 실존인물일까? 글: 주휘(朱輝) 신의 화타에 관하여 역사상 계속하여 논쟁이 있어왔다. 도대체 화타라는 사람이 존재했던가? 화타는 중국인인가, 인도인인가, 페르시아인인가? 사실 이럴 유형의 논쟁을 통하여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정리할 수 있다. 중국의 신선은 대부분 범인의 신분을 지닌 적.. 2012. 1. 8. 중의(中醫)가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는가? 글: 방주자(方舟子) 2009년 12월 26일자 뉴스에 따르면, 국가중의약관리국 의정사(醫政司) 사장인 허지인(許志仁)은 이렇게 발표했다: 국가위생국과 재정부는 2004년부터 중의약으로 에이즈를 치료하는 시험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미 17개성에서 근 만명의 에이즈병환자와 감염자에게 무상으로 중의약치.. 2010. 1. 26. 백년간 중의(中醫)에 대한 세차례의 논쟁 글: 최경염(崔京艶) 중국중의과학원 박사 중의(中醫, 한국에서는 韓醫라고 부르며, 예전에는 漢醫라고 불렀었다)라고 얘기하면, 머리에는 먼저 고희의 노인이 바람이 나부끼는데 절룩이며 다가와서 아주 조심스럽게 기구한 운명의 다리를 만지작거리는 것이 떠오른다. 최근들어, 중남대학 과기및사회.. 2007. 2. 16. 20세기의 중의(中醫)-서의(西醫) 논쟁 작자: 최경염(崔京艶) : 중국중의과학원 박사 [참고: 우리나라에서 한의(韓醫) 또는 한의(漢醫)로 부르는 것을 중국에서는 중의(中醫)로, 우리나라에서 양의(洋醫)로 부르는 것은 중국에서 서의(西醫)로 부르고 있음] 20세기 이전까지 일지독수(一枝獨秀) 중의의 역사를 소급해올라가면, 아마도 상고시대.. 2006. 12.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