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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12

중국공산당 1대성립의 진상 글: 장우진(張又晋) 2009년 필자는 귀국하여 친척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상하이를 거쳐가게 되었고, 며칠간 머물렀다.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중공1대구지(舊址)로 갔다. 거기는 지금 역사박물관이다. 필자가 1대박물관을 참관할 때 두 가지 소소한 사건이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나는 13개의 실제사람과 같은 크기의 조각상이다. 당시 회의를 개최한 장소에는 당시의 탁자가 하나 놓여 있고, 13명의 1대대표들이 탁자를 둘러싸고 회의를 열고 있었다. 회의 의장의 위치에는 모택동이 서 있다. 기우가 헌앙하고 신채가 혁혁하며 정신이 환발하며 오른손을 들어 휘두르며 중국인민의 나아갈 길을 가르키고 있다. 동필무, 이달등은 양측에 앉아 있으면서 존경하는 눈빛으로 위대한 영수 모택동을 올려다 보고 있다. 장국도, .. 2021. 12. 2.
유소기사건의 증거는 어떻게 조작되었는가? 글: 나서(羅嶼) 2012년초,중공문헌연구회 유소기분회의 부회장 겸 중공중앙문헌연구실 2부 전 부주임인 황쟁(黃崢)이 쓴 두 권의 저작 <유소기원안시말(劉少奇寃案始末)>과 <유소기의 최후세월> 재판은 널리 주목을 받았다. 왜 이제까지도 유소기사건이 여전히 사람들의 흥미.. 2015. 12. 4.
1959년 주덕(朱德)은 왜 국가주석직을 사양했는가? 글: 생활문적(生活文摘) 1957년 4월 30일, 모택동은 처음으로 당외인사에게 그는 다음번 국가주석을 맡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각자의 범위내에서 이 소식을 퍼트려주어 '약간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부탁한다. 1959년 4월 2일, 중공8기 7중전회가 .. 2015. 2. 13.
한국전쟁때 중국은 돈을 얼마나 썼는가? 작자: 미상 1950년 10월 상순과 중순, 북한은 위기일발에 처한다. 10여일동안 중공중앙은 다시 회의를 개최하여 반복하여 토론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러가지 곤란한 점을 들어 출병하지 말 것을 주장한다. 소련은 공군을 출동하는 문제에서 계속하여 소극적인 태도를 나타낸다(처음에는 3.. 2014. 7. 17.
남수북조(南水北調) 공정의 후유증 글: 왕유락(王維洛) 남수북조공정의 기초수치를 잘 준비하지 못했다. 2013년 11월 국무원 남수북조공정건설위원회 판공실주임 어징핑(鄂竟平)은 <중국경제주간>과의 인터뷰때, 남수복조공사의 기초업무를 잘 하지 못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무엇이 공사의 기초적 업무인가> 바로 기.. 2014. 2. 16.
"3중전회(三中全會)"의 특별한 의의 글: 신민주간(新民週刊) 1978년의 그해 겨울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돌아보면 최소한 제11기 3중전회때부터 시작하여, 역대 당대표대회이후 3중전회는 왕왕 특수한 의의를 지녔다. 일부 중대한 전환점을 이룬 결정은 3중전회에서 이루어졌다. 모든 것은 1978년의 그해 겨울로 되돌아간다. 중앙.. 2013. 11. 13.
화국봉(華國鋒)의 네 자녀는 어디에 있는가? 글: 양국선(楊國選) 1981년 6월, 화국봉은 중공중앙 11기 6중전횡서 중공중앙주석, 중앙군위주석에서 사직하고, 2008년 8월 20일 별세한다. 자연히 화국봉은 이미 매체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화국봉의 네 자녀들은 중국인들이 대부분 모르고 있다. 화국봉의 원래 이름은 소주(蘇鑄)이다. 1938년 .. 2013. 8. 4.
정치국내에서 누가 시진핑의 발목을 잡는가? 글: 주효휘(周曉輝) 6월 25일, 공산당매체인 신화망에는 "시진핑이 중앙정치국 전문회의를 소집개최하여 중요한 강화를 발표했다"는 내용의 글이 실렸다. 글에서는 시진핑이 회의에서 중앙정치국의 구성원들이 앞장서서 "스스로 중공중앙의 권위를 유지보호"하고, 사상적 정치적 행동적.. 2013. 7. 17.
중앙순시조(中央巡視組): 대규모행동은 무엇때문인가? 글: 진호(陳虎) 최근 중앙이 순시조를 대거 파견하여 10개성시와 중앙기업에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중앙순시조는 요즘에 비로소 생긴 것은 아니다. 1996년에 일찌감치 있었다. 당시의 직능과 기구는 비교적 임시적이었다. 2009년에 중앙순시조로 이름을 바꾸면서, 점차 정규화된다. 현재 .. 2013. 6. 11.
심지악(沈之岳): 국공 특무전의 최대 수수께끼 글: 혜룡(惠龍) 국민당 보밀국 주주산소절정보참(駐舟山蘇浙情報站) 참장 심지악은 아마도 양군 잠복진영에서 최대의 수수께끼중 하나일 것이다. 국민당에서는 심지악을 초기에 명을 받들고 공산당에 잠입하여 모택동(毛澤東)의 신변에 매복했던 대립(戴笠)의 부하라고 말한다. 대만으.. 201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