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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5

김용의 도덕과 문장 글: 장일일(張一一) (십여년전에 젊어서 함부로 날 뛰면서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곤 하던 시기의 글이다. 이 글로 필자가 중고등학교때 추종한 바 있는 김용의 제문으로 바치고자 한다. 그것은 확실히 그 시대의 진귀한 기억이다. 어떤 사람은 이 글의 제목이 너무 돌아가신 분에 대한.. 2018. 10. 31.
김용의 짝사랑 하몽은 악령산일까 왕어언일까 글: 살사(薩沙) 2018년 10월 30일, 중국의 가장 위대한 무협소설가 김용이 사망했다. 재미있는 것은 김용의 짝사랑 애인 하몽도 역시 10월 30일(2016년)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몽은 도대체 소룡녀일까, 악령산일까 김용은 1948년 <대공보>의 홍콩분사로 발령이 나서 기자가 된다. .. 2018. 10. 31.
김용(金庸): 재상(財商)과 정상(情傷) 글: 이광두(李光斗) "흰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지고, 흩어졌다 다시 모이는 것을 봐라. 인생의 만남과 헤어짐도 역시 이와 같다.!" - 김용 <신조협려> 재자자고다정(才子自古多情), 영웅종래적막(英雄從來寂寞) 재자는 자고로 정이 많고, 영웅은 항상 외롭다. 김용은 일생동안 3번 혼인하.. 2018. 10. 31.
이무정(李茂貞)의 부인이씨: 황제와 결혼하지 않고 황후가 된 여인 글: 수은하(水銀河) 황제의 정실부인이 된 여자를 황후(皇后)라고 칭한다. 이것은 기본상식이다. 그러나, 중국의 5천년 역사에는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났다. 수많은 황후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 여자는 남편이 황제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황후의 봉관(鳳冠)을 썼다. 이 여인은 바로 당나라말.. 2010. 1. 20.
김용(金庸)과 세번의 결혼 김용과 임낙이 글: 장니(庄尼) 김용의 무협소설에는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은원정구(恩怨情仇)에 관하여 많이 쓰여 있다. <<서검은구록>>에서 시작하여 <<녹정기>>에는 위소보가 7명의 아름다운 처를 얻는 것으로 끝이 났다. 그러나, 김용의 사랑과 결혼에 대하여는 별달리 알려진 것이 .. 2007.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