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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윤70

조광윤: 나도 살고 남도 살도록, 나도 말하고 남도 말하도록... 글: 사식(史式) 송태조 조광윤(趙匡胤)은 개국후 3년이 되는 해에, 비밀리에 비(碑)를 하나 만들어, 태묘의 침전에 있는 협실(夾室) 안에 세워두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금황색천으로 가려 두었다. 황제가 매년 제사를 지낼 때와 신황제가 즉위할 때, 비로소 비에 써둔 서사(誓詞)를 읽었다. 이전에는 모두.. 2009. 1. 10.
중국무술권법유파 (IV) - 자연문(自然門), 장권(長拳) 5. 자연문(自然門) 자연문은 무술의 일종이며, 호남성 자리현 사람인 두심오(杜心五, 1869-1953)가 전수했다. 두심오에 따르면, 이 권법은 사천의 무술스승 서왜사(徐矮師)에게 전수받은 것이라고 한다. 근대에는 만뢰성(萬籟聲)이 널리 퍼뜨렸다. 자연문은 고정된 투로가 없고, 초식을 중.. 2008. 8. 5.
중국무술권법유파 (II) - 무당파(武當派), 아미파(峨嵋派) 2. 무당파 통상적으로 내가권(內家拳)을 무당권이라고 부른다. 원래 호북의 오불산에서 기원한다. 전설에 따르면, 장삼풍(張三豊)이 "밤에 꿈을 꾸다가 현제(玄帝)로부터 권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다음 날 그는 몸에 절기를 지녀 적 100명을 죽였고, 이때부터 그의 뛰어난 절기가 세상에 .. 2008. 8. 4.
송태조계와 송태종계: 송나라 황위계승 송나라의 개국군주는 송태조 조광윤(趙匡胤)이다. 그는 모친 두씨의 분부를 받들어, 황제위를 동생인 송태종 조광의(趙光義)에게 전한다. 이는 역사상 "금궤지맹(金櫃之盟)"으로 불리는 사건으로 송태조가 두태후의 유명을 받들어, 주세종이 어린 아들에게 나라를 물려주어 망국에 이른 전철을 밟지 .. 2008. 6. 24.
양송(兩宋) 황제전승의 수수께끼 송태조 조광윤 송태종 조광의 글: 장경위(張敬偉) 송나라는 남북으로 나뉘어 합하면 319년간 존속했고, 남북에 각각 9명의 황제가 있다. 양송은 중국인들에게 아주 감정이 복잡한 황조이다. 한편으로는 경제가 번영했고, 문화가 발달했으며, 감히 문신치세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고, 지금까지도 문인선.. 2007. 12. 24.
천고기원(千古奇寃) : 조광윤의 진교병변에서의 역할 글: 고천유운(高天流雲) 송나라역사에 관한 자료를 뒤적거리다보면, 북송(北宋)의 개국에 관한 장면에 예외없이 이런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후주(後周)의 공제(恭帝) 시종훈(柴宗訓) 현득7년(960년) 원단에 거란이 침범했다. 조정에서 논의를 거쳐 금군통수, 전전도점검인 조광윤이 병력을 이끌.. 200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