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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곤13

조곤(曹錕)과 네 부인 이야기 글: 장풍(蔣豊) 군벌 조곤이 부인을 취한 이야기를 하자면, 기실 이것은 조곤의 개인분투사이다. 일찌기 매포랑(賣布郞) 소조(小曹)는 나중에 조제독(曹提督)이 되고, 다시 조대수(曹大帥)가 되고, 마지막에는 조대총통(曹大總統)이 되었다. 매 단계마다 모두 그의 성취를 대표하는 부인을 .. 2014. 1. 14.
양도(楊度)가 남긴 수수께끼 글: 왕개림(王開林) "홍헌(洪憲)"왕조가 와해된 후, 양도는 "제제여얼(帝制餘孼)"의 욕과 "제제화수(帝制禍首)"라는 죄명을 뒤집어 쓰고, 침울하게 남쪽으로 돌아간다. 단기서 임시집정부의 형사지명수배를 받는다. 옛날의 친구들은 모두 그를 피했다. 마치 무슨 전염병균을 보는 것처럼. .. 2013. 12. 21.
민국시대의 파벌 글: 녕녕(寧寧) 민국시대를 얘기하자면, 파벌을 얘기해야 하지 않으면 민국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파벌을 얘기하자면, 육영정(陸榮廷)을 얘기하지 않으면, 파벌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육영정이 광서(廣西)를 십년간 통치할 수 있었던 것은 민국의 파벌이 난립한 배경과 관련이 있.. 2013. 8. 5.
장훈복벽(張勛復辟)사건의 진상 글: 풍학영(馮學榮) 근대사의 여러가지 사건은 흑막이 겹겹이 쳐져 있다. 장훈복벽사건도 예외는 아니다. 장훈이라는 사람은 중국근대사상 나쁜 놈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필자가 확보한 원시자료에 따르면 전혀 다른 진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첫째, 필자는 먼저 배경을 얘기해야 한다. 1.. 2013. 4. 26.
단기서(段祺瑞): 그는 어떻게 북양정부의 2인자가 되었는가? 글: 왕사군(王仕軍) 단기서(돤치뤼)는 북양군벌사상 명성을 떨치면서 논쟁이 있는 인물이다. 그의 굴기는 비록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어떤 각도에서 분석하더라도, 대포(大砲)와 긴밀하게 관련있다. 그는 대포로 인하여 유명해진 인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어렸을 때의 단기서는 .. 2012. 3. 10.
북양정부 총통 4명의 하야 이후의 생활 여원홍(黎元洪) 호북 황피(黃陂) 사람. 1864년 출생. 1911년 무창기의때 혁명군에게 붙잡혀 중화민국군정부 악군대도독 겸 총사령관이 되어, 봉건황제제도를 무너뜨린 지도자가 됨. 1912년 남경임시정부의 부총통에 당선됨. 1916년 원세개가 죽은 후 대총통의 자리를 승계함. 민국초기의 정계에서 여원홍은.. 200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