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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187

모택동의 적벽대전에 대한 평가 위,오,촉 삼국정립의 국면을 만들어낸 적벽대전에 대하여, 사서를 많이 읽었고, 현실문제와 연결시키는데 능했던 모택동은 일찌기 8번에 걸쳐 4가지 측면에서 평가한 바 있다. 첫째, 어떤 문제는 아랫사람을 모두 탓해서는 안된다. 1959년 7월초, 여산(廬山)에 막 올랐을 때, 모택동은 대약진, 고지표문제.. 2008. 8. 2.
적벽대전의 네가지 수수께끼 첫째, 적벽(赤壁)은 산(山)의 명칭인가? 어느 구간의 명칭인가?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적벽 유적지는 모두 다섯 곳이나 된다. 어느 곳이 진정으로 적벽대전이 발생했던 곳에 더욱 가까울까? 역사연구자들과 관광개발사업자들이 함께 중구난방으로 얘기하는 요즘 이 이슈는 사람의 관심을 끄는 것이 당.. 2008. 7. 21.
제갈량의 유언 작자: 미상 위연(魏延)의 죽음은 촉(蜀)의 가장 큰 원안(寃案, 원통한 사건)이다. 이 원안은 바로 제갈량의 유언에서 비롯된다. <<삼국지>>에 따르면, "(제갈)량의 병이 중해지자, 장사 양의, 사마 비위, 호군 강유등과 그가 죽은 후에 군대를 퇴각하고 통제하는 것에 대하여 비밀리에 논의하여, (.. 2008. 7. 21.
<<삼국연의>>의 조자룡 나이에 관하여 글: 사마평방(司馬平邦) 유덕화의 새 영화 &lt;&lt;견룡사갑(見龍卸甲)&gt;&gt;의 이야기는 나이 일흔이 넘은 촉한의 노장 조자룡(趙子龍, 趙雲)이 봉명산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기 전후의 생명역정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때문에, &lt;&lt;삼국연의&gt;&gt;원본을 여러번 뒤적여 보았는데, 그러다보니 생각지.. 2008. 4. 2.
제갈량의 속마음 글: 손옥량(孫玉良) 제갈량이 남양(南陽)의 와룡강(臥龍崗)에 은거하면서, 농사를 짓고, 술을 마시고, 시를 읊으며 한가하게 살았는데, 마치 자신의 이상이 진정한 '은사(隱士)'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필자가 보기에, 제갈량이 가장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 바로 '은사'였.. 2008. 3. 25.
제갈량과 위연의 북벌방안 비교 글: 손옥량(孫玉良) 유비가 죽은 후, 제갈량은 선제가 남긴 유훈에 따라, 일찌가 6번이나 북벌을 시도하여 중원을 통일하고자 했다. 당시 어떻게 병사를 진격시키느냐에 대하여 두 가지 다른 의견이 있었다. 하나는 제갈량의 계책으로 농우(隴右)의 평탄한 길을 따라 기산(祁山)으로 나가서, 진공하는 .. 2007.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