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187 초선차전(草船借箭): 전쟁은 낭비감당능력을 겨루는 것이다. 작자: 미상 원거리병기가 발명된 때로부터, 그 전술응용은 두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는 점타격(點打擊)이고 다른 하나는 면타격(面打擊)이다. 고대에도 이광(李廣), 화영(花榮), "몰우전(沒羽箭)" 장청(張淸)같은 원시 저격수가 있기는 했지만, 모든 사병이 "총알 하나에 적 한명을.. 2014. 5. 29. 제갈량은 오호상장을 어떻게 제압했는가?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유비는 회사의 오너이고, 그는 두 말을 하는 법이 없었다. 제갈량은 골치아팠다. 유비에게 명을 받았으므로 임무를 완성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고장난명이다. 일을 잘 하려면 수하 형제들이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아무리 용빼는 재주가 있.. 2014. 4. 4. 유비야말로 삼국시대의 대간웅이다 글: 문재봉(文栽縫) <삼국연의>의 유비를 얘기하자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먼저 충후(忠厚)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어느 TV드라마에서도 유비의 모습은 척 보면 충후하고 착실하고 인덕을 갖추었다. 조조가 신야(新野)를 패배할 때, 유비는 백성을 데리고 도망친다. .. 2014. 4. 4. 조자룡은 어떤 여자를 좋아했는가?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삼국시대, 심지어 멀리는 진,한시대에 소위 '처녀선호'현상은 없었다. 남자들이 유부녀와 결혼하거나 재혼하려는 과부와 결혼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었다. 설사 황실, 귀족, 명문집안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였다. 멀리는 한무제의 모친 왕태후부터, 가.. 2014. 2. 5. 제갈량 삼기주유(三氣周瑜)의 역사진상 글: 불감왕언(不敢枉言) 삼기주유는 <삼국연의>의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중 하나이다. 나이가 젊고 혈기방장한 주유는 노모심산의 제갈량이 화를 돋구는 바람에 피를 토했다. 마지막으로 "기생유하생량(旣生瑜何生亮)"의 장탄식을 하면서 젊은 나이에 요절한다. 그리하여 후인들에게 .. 2013. 12. 1. 중국역사상 문인과 무장의 숙명 글: 운중군(雲中君) 도연명은 행택현령의 자리에서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그리고 채국귀은(採菊歸隱)의 길을 선택한다; 시선 이백은 재주가 넘쳤고, 원대한 포부가 있었으며, 인구에 회자되는 많은 시가를 남긴다. 관료로서는 뜻을 펼치지 못했고, 최종적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 2013. 11. 1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