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許世)": 중국에 1명만 남은 성, 스리랑카왕자의 후손
글: 무풍(無風) 중국고대의 역사는 유구하고, 문화의 연원도 길다. 성씨도 그 중의 하나이다. 성씨는 두터운 족보처럼 화하자손의 원류와 변천을 기록하고 있다. 장(張), 왕(王), 유(劉), 이(李)등 자주 볼 수 있는 성씨들을 제외하고, 중국에는 보기 드문 성씨들도 있다. 예를 들면 제일(第一), 상관(上官)같은 성씨들이다. 그러나, 이런 성씨도 아무리 드룸라도 하더라도 전국에 천명은 넘는다. 그러나, 여러 성씨들 중에서 하나의 성씨는 전국에 오직 1명뿐이다. 그렇다면 그 성씨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그 성씨는 바로 "허세(許世)"이다. 이 성씨는 스리랑카(錫蘭, 실론)의 왕자에서 유래한다. 스리랑카는 열대의 도서국가이고, 자연풍광이 아름답다. 그러나, 그 시대에 스리랑카의 발전과 외부와의 교류는..
2024. 2. 7.
마작(麻雀)의 기원에 관하여
글: 유계흥(劉繼興) 청나라때의 대학자 대명세(戴名世)의 등 고적에 다르면 마작패는 명나라때의 만병초(萬秉迢)라는 사람이 발명했다고 한다. 만병초는 시내암(施耐庵)의 에 나오는 양산 108명의 호한들을 좋아하여, 오락도구로 그들을 기념하고자 한다. 며칠동안 세심하게 마작패를 만들어낸다. 그는 마작패를 108장으로 설계하여 의 양산 108호한을 나타낸다. 패중 '구색(九索)'은 '구문룡(九紋龍)' 사진(史進)을 가리키고, 이색(二索)은 '쌍편(雙鞭)' 호연작(呼延灼)을 가리킨다. 마작은 다시 만(萬), 통(筒, 북방에서는 병(餠)이라 부른다), 색(索, 북방에서는 조(條)라고 부른다). 이는 발명자인 '만병초(萬秉迢, 萬餠條)를 가리킨다고 한다. 이어서 만병초는 양산의 108호한이 각각 동, 서, 남, 북..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