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9

"삼갑(三甲)"은 1,2,3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글: 왕동지(王東志)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삼갑"이라는 말로 1,2,3등을 표시한다. 이 단어는 스포츠경기보도에서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매체의 보도에 "누구누구는 4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아쉽게도 삼갑에 들지 못했다."등등의 유사한 내용이 많다. 사실상, "삼갑"은 1,2,3등을 표시하거나 3등을 표시하는 말이 아니다. 이 단어는 잘못 쓰이고 있는 것이다. "삼갑"이라는 단어는 원래 고대 과거제도에서 나왔다. 에는 '삼갑'이라는 단어와 해석이 없다. 에는 '삼갑'의 유래를 적어 놓고 있다: "태평흥국8년, 진사(進士)의 여러 과에 율의(律義)를 시험보기 시작했다....진사를 삼갑으로 나누기 시작했다." 그 뜻은 태평흥국8년(983년) 전시(殿試)이후 진사를 일갑(一甲), 이갑(二甲), 삼갑(三甲)의..

사방득(謝枋得): 문천상(文天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애국지사

글: 청림지청(靑林知靑) 겨울이 점점 더 깊어가고 있다. 각지의 매화는 눈과 함께 아름다움을 다투고 있으며,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쓰친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매화를 읊은 시를 마음 속에서 끄집어 내어 매화향을 맡으며 음송한다. 이렇게 매화향과 눈이 있는 광경은 낭..

황관(黃觀): 과거시험 6단계를 유일하게 모두 1등으로 합격한 기재

글: 유계흥(劉繼興) 명청시대에 "장원(狀元)"은 전시(殿試)에서 1등을 한 것을 가리킨다. 그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내려가서, 회시(會試)에서 1등한 것을 "회원(會元)"이라 하고, 향시(鄕試)에서 1등한 것을 "해원(解元)"이라 한다. 그 아래 단뎨의 원시(院試), 부시(府試), 현시(縣試)에서 1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