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걸11 무측천(武則天)은 후궁 준남 삼천을 거느렸는가? 글: 관첩(關捷) 역사를 색정으로 덧칠하여 글을 쓰고 영화드라마를 찍어서 고액의 이윤을 노리는 것은 이미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이다. 이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이런 것이 출판도 되고 영화드라마로 찍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 나온 책의 글을 하나 읽어보았는데, 내용에 무측천이 .. 2013. 3. 13. 누사덕과 적인걸 글: 송지견(宋志堅) “타면자건”의 이야기는 <신당서.누사덕전>에 전해진다: 그의 동생이 대주를 지키고 있는데 관직을 사직하였다. 그는 동생에게 참으면서 일하라고 가리켰다. 동생이 말하기를, “누군가가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을 닦아서 깨끗이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사덕이 말.. 2011. 5. 25. 적인걸(狄仁傑): 중국의 셜록 홈즈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글: 유랑(劉浪) 적인걸(적회영) 청나라초에 <<무측천사대기안>>이라는 소설이 유행한 바 있다. 주인공은 바로 적인걸이다. 비록 소설에 나오는 사건과 인물은 역사상의 사건과 인물이지만, 그 내용은 기본적으로 모두 허구의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나중에 소위 “사대공안(四大公案)”소설이 .. 2010. 10. 11. 내준신(來俊臣): 당나라의 가장 지독한 관리 글: 곽찬금(郭燦金) 내준신은 하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정사양부론(正邪兩賦論)"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홍루몽>>을 보면 조설근은 가우촌의 입을 빌어 이런 말을 한다: "하늘과 땅이 사람을 만들 때, 대인(大仁) 대악(大惡)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큰 차이가 없.. 2008. 9. 22. 삭원례(索元禮) : 무측천시대에 페르시아에서 온 고문전문가 글: 허휘(許暉) 삭원례는 무측천시대의 유명한 혹리(酷吏, 가혹한 관리)였다. 고향이나 생년은 미상이며 691년에 사망했다. 성격이 잔인하고 흉포하였으며, 다른 사람을 밀고하는데 재주가 있었다. 그리하여 무측천의 심복이 되었다. 삭원례의 손에 죽은 원혼은 수천명이 넘어 원성이 자자.. 2007. 9.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