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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파12

조자룡의 장판파(長板坡)전투 전설들..... 글: 기사석금(記史惜今) 수백년동안, 삼국이야기는 역사에서 소설, 다시 민간이야기를 거치면서 변화해왔다. 당양(當陽)은 일찌기 삼국시대의 고전장(古戰場)으로서, 자연히 여러 민간이야기로 전해내려오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들은 정사(正史), 연의(演義, 소설)의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현지 민중들의 상상력까지 보태지면서, 현지의 산 하나 물 하나, 풀 하나 나무 하나, 민속풍정까지 모두 신화같은 전설적인 색채를 띄게 되었으며, 그것들은 모두 그 파란만장한 역사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처럼 고토(故土)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여러 이야기는 모두 해당 지방의 특색을 띄게 되었고, 많은 에피소드와 인물이미지는 적지 않게 바뀌게 되었다. 정사기록인 의 이와 관련된 부분은 짧은 몇 마디에 불과하다: "그리고 선.. 2023. 4. 5.
관우가 평생 탄복한 4명의 인물은....? 글: 소담야사(笑談夜史) 관우는 삼국시대 가장 유명한 무장이고, 무공이 비록 천하제일은 아니었지만, 그의 전력은 확실히 일류였다. 비록 그보다 무공이 약간 나은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관우를 이기기는 힘들었다. 관우의 전력이 얼마나 강했을까? 온주참화움(溫酒斬華雄), 과오관참육.. 2019. 5. 4.
삼국소인물 (10): 문빙(文聘), 가장 저평가된 삼국명장 글: 역사대폭작료(歷史大爆炸了) 형주는 명장과 명상들을 많이 배출했다. 제갈량부터 방통까지, 이들 형주의 명사들은 전체 삼국시대의 진전에 영향을 미친다. 이들을 제외하고도, 여러번 조위(曹魏)를 위기에서 구해준 형주명장이 있다. 그가 바로 문빙이다. 문빙은 형주 사람이다. 그가.. 2019. 1. 18.
조조가 가장 얻고 싶어하는 3명의 맹장은 누구였을까> 글: 기점문사(起點文史) 조조는 천하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많은 맹장들이 자신의 아래에서 힘을 발휘해주어야 했다. 야심에서이건 아니면 진정 인재를 아껴서이건, 조조는 진정으로 쓸모있는 인재들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파격적으로 기용하곤 했다. 자신이 꿈에도 원하.. 2018. 1. 31.
삼국시대에 누가 극(戟)을 잘 썼는가? 글: 살소(薩蘇) 삼영전여포(三英戰呂布)는 <삼국연의>의 멋진 장면이다. 유비,관우,장비의 삼형제가 호뢰관에서 온후(溫侯)포와 악전고투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은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을까? 여봉선(여포)이 적토마를 타고, 손에는 방천화극(方天畵戟)을 들고 있.. 2017. 4. 26.
서서(徐庶)는 언제 제갈량(諸葛亮)을 유비(劉備)에게 추천하였는가? 글: 유려평(劉黎平) 제갈량이 출도하기 전에, 유비에 관한 멋진 장면은 당연히 서서가 조조군을 격파한 것이다. 명사 서서는 선복(單福)이라는 가명으로 스스로 유비를 찾아온다. 그리고 유비의 군사참모가 되어 조조군에 두번이나 승리를 거둔다. 그리하여 조조가 그를 주목하게 되고, .. 2017.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