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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탕5

급암(汲黯): 한무제에게 감히 대들었던 인물. 글: 이중천(易中天) 모두 알고 있다. 한무제는 대들기 힘들다는 것을. 예를 들어, 사마천은 몇 마디 다른 의견을 얘기했다가, 결과가 어찌되었는가? 잘렸다. 더 이상 남자도 아니게 되었다. 다만 한 사람이 있다. 굳이 한무제에게 대들었던. 그리고, 말도 아주 심하게 했다. 예를 들어,한무.. 2018. 12. 12.
복비죄(腹誹罪)에 관하여 글: 송지견(宋志堅) 장탕(張湯)도 사마천이 <혹리열전>에 집어넣었다. 실사구시적으로 말하자면, 그 10명의 '혹리(酷吏)'들 중에서 그는 그래도 청렴한 편이다. "장탕이 죽고나서, 가산은 오백금이 넘지 않았다. 모두 하사받은 것이고, 다른 사업은 한 것이 없다." 그러나 공정한 법집행.. 2018. 11. 14.
한(漢)나라의 정부구조: 일국양부(一國兩府) 글: 이중천(易中天) 한제국의 정부수뇌는 "삼공(三公)"이다. 삼공은 바로 승상(丞相), 태위(太尉), 어사대부(御史大夫)를 말한다. 승상은 최고행정장관이고, 태위는 최고군사장관이고, 어사대부는 최고감찰관및법집행관이다. 방국시대(邦國時代)에 천자지재(天子之宰) 즉 천자의 재상을 공.. 2014. 8. 27.
복비죄(腹誹罪)와 언론의 자유 글: 후홍빈(侯虹斌) <예기.왕제>에는 4가지 마땅히 주살해야할 언론죄를 규정하고 있다: "석언파율(析言破律), 난명개작(亂名改作), 집좌도이난정(執左道以亂政), 살(殺)" "작음성(作淫聲), 이복(異服), 기기(奇技), 기기이의중(寄器以疑衆), 살(殺)" "행위이간(行僞而奸), 언위이변(言僞而.. 2013. 9. 15.
주매신(朱買臣): 마음속이 바늘끝처럼 작은 사람 글: 후홍빈(侯虹斌) 소인득지(小人得之)하면 어떻게 되는가? 필자의 생각으로 첫째, 그들은 은혜를 베푼자에게는 보답하고, 원한이 있는 자에게는 복수한다. 둘째, 그들은 금의환향(錦衣還鄕)한다. 절대로 금의야행(錦衣夜行)하지 않는다. 셋째, 그들의 자존심이 아주 강해지고, 조그만큼.. 2013. 5. 20.